저희엄마도
그냥 전자제품할때 같이 가고그래영..
그냥 다른집 딸들은 그런거하고 그러는게 내심 부럽다구영 ㅋ

원래 양쪽 어머님들 비위 맞추기가 젤 어려움

그러게요 .. 이런 문제는 정말 생각도 못 했어요
어른들 말 하나둘씩 듣다보면 이리저리 휘둘리다 이도저도 아니게 될 것 같아서
부모님들은 2순위고 우리가 1순위다란 생각이 강했는데 .. 어렵네요 ㅠ

님이 다 알아서 하는것도 좋지만 엄마 기분도 좀 생각해주세요.
애지중지 키운 사랑하는 딸 시집가는데 딸이 내가 알아서 할게 엄만 안도와줘도 괜찮아
(말은 그렇게 안했어도 지금 상황이 그렇다는 뜻) 이렇게 되어버리면 엄만 진짜 서운하죠..
딸 시집가는것만으로도 서운하고 아쉽고 그런데 엄마 손으로 뭐라도 해주고 싶을텐데..
님이 혼자 할 수 있는것도 물어보고, 상의하고 그러면서 준비하세요.

저도 가전가구 보러 갈 땐 같이 가야겠어요 ~
가구도 다 봐놨는데...... ㅋㅋ 흉내라도 내러 한번 더 가야겠네요 ㅠ

가전가구 같이보러갔구요
한복은 두분다 대여하신다고하고 저희도 대여할거라서 넷이같이갔었구요ㅎ
예물할때도 시엄마아시는데서 하자셔서 저희엄마도같이ㅎ갔었네요
저도처음엔 신랑이랑 둘이 같이하는게 맞다고생각하고 둘이할게 했는데
속상해하시더라구요
지나고보니 같이다녔던게 전 좋네요ㅎ
신랑도 기분좋게 잘따라다녀줬구요

좋은 의견 감사해요^^^^*

혼수요 혼수 ㅋㅋ

혼수라는 의견들이 많네요 ㅋㅋ 식기나 이불 가전 가구 이런건 엄마 대동하고 가야겠어요 ㅋㅋ

아뇨.... 저는 결혼준비는 저만.. ㅋ 저는 도움 다 받아도 걍 현금으로...받고... 가전가구만 같이 보러가야지 정도는 생각하고있지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