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몇가지 여쭤 볼게 있는데요..
다은
1. 다른 사람한텐 안그런데 꼭
울 신랑만 퇴근하고 오면
강아지가 소변을 방울방울 싸요.
막 미친듯이 꼬리 흔들고요.
정작 밥 주는 저는 꼬랑지만 쳐요..
이거 왜 그럴까요?
?
2. 이제 갓 3개월 된 녀석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담요랑 신랑 팔에 붕가붕가를 ㅡㅡ;;;;
깜짝 놀랬어요.
왜 그럴까요?
3. 울집 강아지는 밤이랑 아침엔
절대 안나와요ㅋ.
눈만 뜨고 뭐하나 보고
자는 자리 고대로 있어요.
움직이지도 않아요.
불러도 안오고요.
좀 자고 9시쯤 되야 슬금슬금
꼬리치며 와요.
귀찮은거죠? 이거?
4.배변훈련 패드에 했는데요.
이제 배변판 사서 같이 해주려는데
바로 하게 하려면 어찌해야될까요?
낮설어서 안할까 걱정이예요ㅠㅠ
울 강아지왜 그런거예요?
모아님들 알려주세요~~^^
-
한샘가온
1. 엄마는 같이 있어주는 시간이 더 많고 밥주기등 좋은것도 해주지만 자기를
힘들게?귀찮게?하는 일도 많이 하니 애들이 대체로 아빠를 좋아해요.ㅋㅋ
그리고 본능적으로 남자가 힘이 좋다는걸 알아요. 리더로 삼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요.
2. 좋아요~하는 표현이에요. 붕가붕가하면 성적으로만 하는줄 아는분들
계시던데 그렇지 않아요.친분을 표현할때도 하거든요.
담요랑 아빠가 좋아~이런뜻인거 같아요.붕가붕가할때 혼내지 마시고 다른데로 관심을
돌려보세요.
3. 귀 -
나빛
3차후에 산책해주세요
사회화시기예요 -
타우러스
저희개도 남편오면 소변 방울방울하다가 들어와서 바로 안아주지말고 아는체 안하고 옷갈아입는등 할일하고 안아주면 흥분이 좀 가라앉아 방울방울 안하더라구요
-
고양이
잠깐 놀아주는 사람을 종일 돌보고 씻기고 밥주는 사람보다 더 좋아해요ㅡㅡ;;
배변패드에 소변을 묻혀두면 냄새맡고 배변판 위에서 쉬해요
패드훈련때처럼 배변판에 하면 칭찬 많이 해주시고 바닥에 하면 바닥을 치면서 혼내세요
뭐가 잘한거고 못한건지 나중에 다 알아들어요^^ -
트레이
1.신랑님이 산책시켜주나요? 강아지는 놀아주는 사람이랑 서열높은 사람 좋아해요^^
2.3개월이 붕가붕가는 넘 이른데요,,,하지말라고 따끔하게 혼내면 안해요 가능하면 혼자 팔짱을 끼고있더라도 팔을 허락?하지 않으시면 좋구요
3.밤은 피곤해서 절대 안 움직이구요ㅋ 아침에는 놀아줄 사람 없다는거 알고 아는척 잘 안하더라구요
우리집 강아지랑 너무 비슷해서 전문지식없이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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