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닦아죠여
가끔 똥꼬에 묻기도 하고
안묻게 깨끗이 싸도 닦아죠여
전 항분 세정제 이용해서요

그게 왜 젤 고민인가요?

묽은변이면 묻을 때가 있어서
혹시나 싶어서 닦아줘요.
쉬해도 닦아주고요.
시츈데 물마시면 턱이 흠뻑 젖어서 물먹고 나면 닦아달라고 와요...;;;

배변판에 쉬하고 응가하면 닦아주며, 칭찬해줬더니
쉬,똥싸면 발걸음 종종종 가볍게 와서는 뒤돌아서 엉덩이 내밀어요~^^
그럼, 살살 닦아주고 칭찬간식 한개~~

응가 모양 보면 깨끗하게 싼거 같은데 매번 엉덩이 들여다 볼수도 없고해서 매번 닦아줘요
그렇게 계속 닦아주니까 제가 있을때만 응가 하고, 응가 누고와서 닦아달라고 손 핥아요ㅎㅎ

22 저는 열두살 강아지 키우는데, 아직 건강하지만 늘 마음의 준비 중이에요ㅠㅠ 더는 못키을 것 같다는..

일보고오면 닦아달라고 궁디 디밀어요. ㅎㅎㅎㅎ
반려 참 예쁘지만 손은 정말 많이 가요. 9살짜리랑 같이 살고 이 아이 무지개다리건너면 다신 안키우려구요.
나이먹어 약해져가는게 맘아프고 무지개다리건넌다 생각하면 눈물나구요. 여행 2박 이상 못가고 매달 10만원정도 드는건 아무렇지도 않을만큼 이쁘지만 그만큼 눈물나는 존재에요.

저는 닦아줘요
털에 안묻었어도 똥꼬 톡톡 해주죠ㅎ
쉬하면 쉬 털털도 해주는데요^^

응?ㅋㅋㅋ 누가 그래요
동물들은 대부분 깔끔하게 싸요..
다만.. 변이 무르거나 그러면 주변 털들에게 묻을 수 있어요
그럴때는 주변 털을 잘 잘라주고 닦아주긴 해야해요..

다른건 더 잘 알아보셨어요??
저도 개를 9년째 키우고있지만... 되돌아간다면 안키울 것 같아요 ㅠㅠㅋㅋ
손이 참 많이 가요 ~_~ㅋㅋ

네 물티슈로 닦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