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600그램 요키 파보장염인데 8일 입원시켜 살렸어요
건강한 강아지혈청 주사맞고ㅡ이게 비싸죠
아이가 먹으려 했기 때문에 가능했지 싶어요.
혈변봤구요.파보는 3~5일이 고비랍니다.
이 시기만 버티면 확률이 매일 높아진다네요.
지금 그 요키가 9개월 1.4키로 나가요.
살 찌우려 노력 많이 하고 있어요.
파보 앓은 아이들이 대체로 많이 안크고 작은편이라는데 대신 큰병을 이긴만큼 오래 산다고 합니다.^^
5일째라면 더 기다려 보세요.

애기 성격이 밝은편이면 반드시 이겨낼거에요
저희도 두마리 키우다 장염에 걸렸는데 밝은성격의아이는 이겨냈답니다^^ 글구 넘 어린애기들은 미용하러 가서 많이 옮아와요

꼭그러리라믿어요..조금전다녀온면회는 애기상태가 너무안좋아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힘주셔서 감사해요~!!

아..그래도 애견샵에 안델꼬 가시고 정성으로 돌보고 계시니 아가도 그맘알고 이겨낼거라 생각해요 낳기를 기도할께요.
아가는 견주님보고 힘얻을거에요 힘내세요^^

나나님 감사해요..^^정말 한분한분 글보면서 힘이 생기네요..방금 병원에 전화 했는데 12시 지나서 오늘밤되면 5일째인데 살수 있겠죠?라고 물어 보니 내일 담당의사님께 자세히 들으시라구..아직 혈변이 멈추지 않는다고만 하시네요..아..그래도 내일 일찍가서 웃어주고 와야겠어요!!님 말대로 긍정적인 이야기 많이 해줘야겠어요!!정말 감사해요^^

초기에 발견했으니 그래도 완치 확률이
높을거잖아요
그렇게 믿고 힘내세요^^
저두 리치위해 기도할게요^^
아기앞에서 울지 마시고 웃는 얼굴로
긍정의 얘기들을 해주세요 어려서 모를거
같아도 알거에요 우는거보고 나한테 안좋은일
생겼나봐 불안해할수도 있으니 리치 집에가면
엄마랑 산책도하고 어디도 놀러가고 장난감
많이 가지고 놀자~이런 얘기들려주세요

이렇게 좋은 엄마 만나서 행복할 일만 있는데
아파서 마음이 아파요 파보 이겨낸 강아지들도
많던데 리치도 꼭 얼

감사합니다!!저도 우리애기 제가 데리고 온걸 다행이라 생각해요..우리나라 애견샵들 다 없어졌음 좋겠어요..물론 좋은 데도 있겠지만 걱정하는척 하며 아기들을 물건으로 생각하는 곳들은 정말이지..벌받아야해요 ㅠㅠ
그샵 어떻게 할지..모르겠네요 일단 우리 애기가 낫는게 우선이라..뒤에 생각해보려구요 ㅠㅠ

리치는 쾌차할거에요!! 리치..완쾌된후에..분양받은 샵 가만두면안되요! 그 샵에 리치 안놔두고오시길 정말 잘하셨어요! 그런샵과 연계된 병원 믿을 수 없어요

네..감사합니다!!제가 힘내야 애기가 힘내는걸 잊고 있었어요..이제 웃으면서 면회 가려구요^^

일단 설사 멈추고 밥 먹기 시작하면 요즘 파보는 다 이겨내더라구요 단지 ..설사하더라도 먹어야 돼요 뭐라도 해서 먹이세요..그래도 견주분이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아가는 꼭조아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