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버렸으면 하고 생각했던사람도 있긴했어요.. 님말들으니 싫은사람이라 그사람의 모든게 다 싫을꺼같긴한데 같은곳에한다고 피해가는건없으니 그냥 잊어버리는게 님마음건강에도 좋을꺼같아요

괜찮은곳이 여기 한곳이 아닐텐데 제가 청첩장 공개하고 나서 바로 그 주에 계약해놓으니까 되게 이상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ㅠㅠ
영이님은 저만치 사람 싫어하신 적이 없으신가봐요 ㅠㅠ 전 같은 공기 숨쉬는 것 조차 싫은 사람이라 ㅎㅎ

그게 무슨상관이예요.. 그리고 겹친다고 님따라한거겠어요 괜찮으니 골랐겠죠~~ 진짜 따라했다치더라도 겹치면 뭐 어때서요 같이하는것도 아니고 대체 뮤슨상관인지..

아니에요 저도 그쪽도 그냥 본인들 좋다는데로 계약한건이에요 ㅎㅎㅎ
얼마 안남아서 기분 좋아 있는데 기분이 확 잡치는 사건이네요 ㅠㅠ 차라리 몰랐음 좋겠는데 ㅠㅠ

같은곳에서 할수 있을것 같아요~그걸 따라하는게 더 힘들것 같은데..예식장이 나좋다고 딱 결정하고 계약하는것이 아니라 시댁.친정 다 여쭤보고 양가에서 다 괜찮다하는곳으로 정하니까~~^^너무 민감하게 받아드리지 마세요~즐겁게 결혼준비하셔야죠~~

제가 진짜 세상 살면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요 ㅎㅎ 그래서 괜히 더 울컥하나봐요 ㅠㅠ
친한 사람이라면 너무 기뻤을텐데 ㅠㅠ

흠...이게왜기분나쁘지~ 예식장 예쁜건 다른사람들 눈에도 이쁜거니깐요. 좋은날두고 나쁘게생각하지마셔용^-^

서울이라 예식장이 많아요 ㅎㅎ
전 아는 사람끼리 겹치는거 처음 보거든요~
뭐 그래도 좋은 곳이니까 그러려니 해야겠죠? ㅠㅠ

같은곳 예약할수도 있지 않나요?ㅎ 어디사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사는 지역에도 예식장은 많지만 인기있는곳은 정해져 있는지라..같은곳에서 많이들 하던데요~좋게 생각하세요~

감사해요 쏘영님!
그래 좋은 곳이니까 그렇겠지 ~ 하고 생각해야겠죠? ㅠㅠ
그래도 취소하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