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가 개혼이고, 예랑이는 또 차남이어서 식장에 좀 투자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식대가 세다 보니까 친구들한테 청첩장 돌릴때 밥값도 신경쓰이고.. 점점 결혼식이 다가올 수록 잘 한 건지 고민이 되기는 해요.. 사실 홀이 좋아지면 연주업체도 불러야 되고 뭐 드레스도 좀 더 화려해지고 이런식으로 같이 금액대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저는 지금보다 낮은 급의 홀을 했을 때 지금보다 더 후회했을 것 같아서 만족하고 강행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식사 교통 단독 웨딩홀 따지려니 많이 좁혀지네요~~의견 감사해요~~^^

저도 홀은 진짜신경안쓰고 신행에투자했어요 어차피 예식홀은 밥만 맛있으면 된다 주의라 진짜관심 있지않는한 신경도안써요

흠흠, 제 성격상도 미련이 많이 남을것 같아요~
무리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제 결정 해야 할것 같아요~ㅎㅎ 답변 감사해요~

본인이 하고픈 웨딩홀로 해야해요. 비싼거 싼거는 개인취향이라. 같은 호텔에서 무리해서 결혼하더라도 큰 지출에도 만족하는 사람있고 후회하는 사람있더라구요

그게 문제네요. 평생에 하루라고 생각하다가고 그 날 하루가 다가 아닌데 말이죠~

하루하고..지나가는 날이에요~
저도 신혼여행에 더 투자하는거 추천이요!

하우스 웨딩이 아직 어르신들은 꺼려하시기도 하죠~
저도 대관비가 어찌나 아깝던지~

저도 신행을 유럽 생각중이라 더 투자해야 하나...고민이에요ㅠㅠ 이놈의 결정장애.ㅠㅠ

그냥 스냅잘나올 것 같은 분위기 좋고 깔끔한 웨딩홀에서 하시구,그 몇백으로 신혼여행에 투자하세요.개인적인 생각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