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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xx미x엘 끔찍한 후기

브라xx미x엘 끔찍한 후기

물티슈

지난 20일에 결혼한 새댁이예요.

브라xx미x엘에서 드레스를 맞췄죠.

어x딩과 계약했고.

마지막 피팅가서 본식드레스 고를때. 딱 네벌 입혀주고 고르라더라구요.

2번 고르고나니 2,4번은 30만원 추가. 1.3번은 기본이라네요.

황당해서 고민했지만 2번이 너무예뻐서 고를 수 밖에 없었어요

나중에 어xx에서도 왜 30만원을 더 내라했는지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지만

수입드레스라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는데 영 석연치않네요.

샵에선 비싼 드레스 고르셨으니 악세사리 부족함없이. 이모님도 베테랑으로 보내드리겠다고 했었죠.

그리고 신랑 턱시도는 잘 고르고 신발대여까지 신발사이즈까지 확인했고.

선택한 드레스의 볼레로에 가슴부분 올이 끊겨 튀어나와있어서 이건 다 수선해주시냐고 물었더니 물론이라고.

새옷처럼 보내준다고 걱정말라고 했어요.

하지만 본식 이주전에 티아라말고 코사지와 헤어밴드도 챙겨달라고 전화했더니

프론트에 계시는 분이 (이분은 피팅때도 굉장히 기분나쁘게함. 사진어쩌구저쩌구하며) 전화받아서는

그날 예식이 많으니 둘중하나밖에 안된다는거예요. 심지어 촬영때 해봤으면 됐지 않냐는 늬앙스로.

전 촬영도 안했는데. 고객파일 확인도 안해보고 무조건 안된다고 해놓고는

제가 촬영안했다고하니 그제서야 파일 뒤적거리는 소리가 나고.

촬영안했으니 하나씩 보내주겠다고 선심쓰듯 말하더라구요.

본식전날 걱정되어 확인차 전화 다시 했는데 동일인이 전화받아서는 당연히 체크해놨으니 예식 걱정말고 하라며 귀찮다는 듯 대응하더군요.

그리고 예식날.

신랑이 예약한 구두는 안왔고.

대여하기로 했다고 이모님께 얘기하니 샵에 전화걸어보고는 3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코사지는 딱 달라붙는 금색으로 하나 왔더군요. 저는 좀 큰 말그대로 코사지를 원한건데.

그리고 문제의 드레스.

볼레로 실밥 잘린건 한달전 그대로...

바로 가슴부분이었는데 어이없이

결국 실핀으로 대충 쑤셔넣고 결혼식했어요.

이런 드레스를 30만원이나 더 주고 입는다니 기가 찼어요.

그리고 예식장 출발직전 메이크업샵에서 신랑이 차를 끌고 드레스샵에 가서 구두를 대여해왔습니다. 갖다주지도 않고 말이죠.

그리고 그 프론트에 계시던 분은 노브라로 흰 블라우스를 입고있다더라구요.

저희가 구두 찾으러 신랑이 간다고 미리 얘기도 해놨는데 이게 말이나 되나요.

아무리 예약이 없어도 그렇지. 노브라로 손님을 맞다니요.

아껴서 결혼하겠다고 플래너없이 어xx이랑 한건데 절약은 커녕 그날 엉망진창이었어요.

이젠 주변에 누가 플래너없이 한다고하면 절대로 말릴거예요.

그래도 메이크업샵은 라보네르였는데. 화장 정말 예뻤어요. 자연스럽게 거의 연예인얼굴..

깜짝 놀래서 그날 셀카를 백번찍은것같아요.

드레스샵에서 열받은거 메이크업샵이 다 풀어줬어요. 너무너무 만족해요. ㅠㅠ

  • 데이비드

    정말 화가 나네요;;!!님 다 잊고 멋지게 출발하세요!!

  • 나려

    처음 알아볼때 상담받았었는데 좀 장사하는게 너무 티나서 거부감 듬;; 그래서 던 펀*** 욕심을 버려서인가 그냥저냥 만족해요 ㅋ

  • 둘빛

    어웨ㄷ에서 드레스샵 셀렉하실때 해당 드레스샵 자체도 추가금액이 있는걸로 아는데...ㅜㅜ평 조아서 저도 하고싶었던 곳인데 안하길 잘했네요....ㅜㅜㅜ어웨ㄷ에 컨플레인 걸면 안되나요ㅜㅜ

  • 미즈

    어웨ㄷ이요..

  • 눈솔

    어xx가 뭔지 저도 몰라요 ㅠㅠ 뭐죠?

  • 김자영

    어xx가 모예요~~?? 저만 모르는건가요~?? ^^;;;

  • 민트맛캔디

    진짜 어이가없었겠어요. 양심도없네요. 뭐하자는 태도인지 정말 저게 ㅡㅡ 돈만 받아먹을라고하는건가봐요

  • 무크

    미쳤나봐요...

  • 갅쥐누뉨

    노브라에서 헉....

  • 정훈

    헐... 완전 속상하시겟어요... 클레임 거세요ㅡㅡ 고객 말을 귓등으로 듣나ㅡㅡ...제가.더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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