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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진지하게 고민중인데요..

반려동물 진지하게 고민중인데요..

꽃햇님


저는 반려동물이 없어요,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서 반려동물을
진지하게 생각중인데, 마냥 외롭다고 아무 준비없이
반려동물을 키울수는 없는 거 잖아요~
ㅈ저는 반려동물 키운다는거는 아이를 입양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해요~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 라임나무

    맞아요 아가하나랑 같죠..경제적인것도 평생 책임져야하는것도..또 평생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이죠^^

  • 아담

    경제력이 있으신분이신지요? 사회적 지위 ( 이를테면 직장내 서열등등) 함께하시는 가족구성원은요?
    겨우 백만원 조금넘는 어린 직장인이시라면 키우지 마세요 반려동물 의료보험 안되요 어디 아프면 병원비 당연 비싸구요 의사소통을 할수있는것이 아니라서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행이어야 하구요 사람과 같아서 알러지 아토피 까다로운 식성 등등 다 있어서 두세번먹이고 비싼사료 다시 사야하는일 빈번히 있을수 있구요 이런거 다 감당할 자신 있으세요? 마음만 가지고는 키울수 없

  • 갤2

    반려동물의 평생을 함께해주실수 있을만큼 진지하게 생각해보신후 결정하셔요^^
    반려동물이 아프면 병원가야하구 매일매일 밥,물,화장실,목욕 챙겨주는것도 사람아가 키우는것만큼
    금전적으로 부담이 많이 간답니당....
    글쓴님께서 금전적인 부담과 그 아이의 평생을 책임져줄수 있을때 데려오시는게 좋을듯해요 ㅎㅎ

  • 어서와

    미혼이시거나 직장을 다니셔서 하루 종일 집이 비어있다거나 하시면 비추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결혼후 시댁어르신들의 반대로 입양을 보내는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그리고 물론 아기를 키우는것과 같은 공을 들여야합니다.
    오랫동안 출장을 가신다거나 여행을 가시는 경우 아이를 봐줄 곳이 필요하지만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1평도 안되는 병원캐이지에서 며칠을 꼼짝도 못하고 갖혀있어야하 아이는 생지옥이 따로없을것입니다.
    금전적인 부분도 무시를 못합니다..매달 적게는 10

  • 고민하신다는 자세가 이미 준비가 되어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봐요. 그리고 처음부터 다들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봐요 ㅎㅎ 고민하시고 불안해도 하시고 이런 저런 마음 자체가 그만큼 반려동물을 진지하게 가족으로 생각하시는 관점을 가지고 계시네요.ㅎㅎ

  • 겨레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구 아프더라두 사고치더라도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함께 산다라는 의지가지구 있어야지만 입양하라고 말해요 저두...

  • 새밝

    맞아요..한편으로는 잘할수있겠다라는 마음도 들고, 한편으로는 잘할수 있을까?이런 생각도 들고..

  • 소율

    새가족이 생긴다는 마음으로 해요. 가족은 중간에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지키잖아요.

  • 도1도캣

    네 맞아요 그런마음가짐으로 돌봐주어야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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