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드메 계약한지 벌써 3주가 훌쩍..ㅋ
사실 결혼식도 하기 싫은 여자였던지라... 결혼식 준비엔 큰 공을 들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오래 두고 볼 웨딩화보와 신혼여행은 중요한..^^!
한창 바쁜 저를 대신해서 신랑이 틈틈이 알아봐주고..
저렴하게 스드메 이벤트하고 있는 웨*공*에서 스드메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동안 웨딩홀, 스드메, 예물까지 다 보려고(초스피드 ㅋㅋ) 욕심부려서
스드메 상담을 오후 2시로 방문예약을 했었으나, 웨딩홀이 정해지지 않아서 웨딩홀 정하고 가느라 약속시간을 변경하고,
변경된 약속시간도 늦어서 도착해서 정말 죄송했어요... 7시에 다른 분 웨딩드레스 투어 가셔야 했는데 6시 30분 다 되서 도착했지요.. ㅜㅜ
몇가지 스튜디오 앨범을 보면서 짧은 시간동안 신중히 결정한 곳은 베*루*
웨딩드레스는 엔*로*와 김*희를 투어하고 결정하기로 했어요.
메이크업은 메이크업보단 헤어를 잘 해주는 곳으로 결정 하는게 좋다고 추천해 주셔서 엔*로*로 결정했습니다.
여기까지 결정 했을 때 이미 7시가 넘어서 본식 촬영은 결정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 결정했다 라고 생각 했었는데 스튜디오 고를 때 급하게 고른 것도 있고 한가지 빼먹은게 있어서
다시 방문하여 재설명을 받았어요.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웨딩사진에 한컷 정도는 같이 찍고 싶어서 플래너님에게
문의 하였더니 예전에 스*지*에서 찍은 적이 있다고 하셔서 스*지*로 결정!
본식 촬영은 추전해 주신 곳 중에서 세피아톤이 가장 적은 스*토*인으로 결정 했어요.
기존에 결혼한 사람들이 들으면 놀랄 저렴한 금액으로 계약 완료 했어요.
많이 신경 써 주시고 지금도 신경 많이 써 주고 계신곳 이에요.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ㅡ저처럼 귀찮지만, 남들에 비해 모냥 빠지게(?) 하기는 싫으신 분들추천 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