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예비신부방을 졸업해야하는데 아직도 서성이고 있네요ㅎㅎ
모아를 통해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았어요 ,
결혼을 준비할때의 저는, 경험하지 못하고 말로만 들었던 결혼준비라 막막하기만했었고,
작은 정보라도 너무나 간절했었죠 ㅋㅋㅋ
그래서 혹시나 누군가에게도움이 될까 하고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이곳에도 옮겨왔어요 ㅎㅎ결혼식 전날 준비하고 확인해야할 내용- 당일에 입고갈 편한 옷: 입고 벗기 편한 (단추로 된) 옷
- 포토테이블용 사진
- 메인 액자
- 부케 확인: 헤어메이크업 샵, 혹은 결혼식장에서 받는답니다~ 저희는 결혼식장에서 받았어요~
- 웨딩카 확인 : 오빠 친구분께서 아무것도 걱정말라고 하셨는데 정말 아무것도 걱정 안하고 예쁘게 꾸며주신 좋은 차 탔어요 ㅋ
- 주례나 축가, 연주자 그리고이모님 감사봉투 : 축가 mr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ㅎ
- 혼인 서약 암송 : 보통은 뽑아서 읽는데....;; 저희는 주례 목사님께서 외워서 하라고 하셔서;; 열심히 외웠답니다 ㅎㅎ
- 웨딩네일: 하루 이틀 전에 받는 것이 좋아요ㅎ
- 염색, 제모, 피부관리 : 바로 전날 하면 좋지 않고 미리 받아두는 것이 좋아요 ~ 피부가 붉게 올라올 수 있어요 ㅎ
- period 조절 : 저는 병원에서 상담까지 받았어요 ㅎㅎ;;
- 웨딩슈즈, 신랑 예복 구두
- 결혼반지: 저희는 그냥 전에 끼던 커플링을 끼고 했어요 ~
- 한복: 저희 한복과 어머니들 한복을 전날 찾아서 결혼식장(교회)에 부탁해서 맡겨뒀어요~
가장 예쁠 수 있도록 업체에서 전날 다려주셨답니다 ㅎ
- 돈 가방 : 저희는 당일에 계수를 하지 않고 봉투에 번호를 적고 노트에 번호와 이름을 적었어요~ 그리고 집에서 계수 했어요!
(식장에서 계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다행이 양가에서 허락해주셨어요 ㅎㅎ)
- 식전영상을 포함한각종 영상들 : 결혼식 1시간 전부터 영상을 틀어뒀어요 ㅎ
리허설 촬영때 스냅으로 찍은 영상을 편집해서 틀었어요 ~ 방송실에 당일 전달 했답니다~
(혹시 몰라서 이메일로도 보내놨어요 ㅎㅎ불안해서 ㅋㅋㅋ)
준비하지 않은 내용 : 저희는 폐백, 식권, 지방에서 오는 버스 대절, 등을 하지 않아서 준비할 내용이 좀 적었어요 ㅎ 식권 도장을 찍지 않아도, 버스의 음식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신혼여행도 결혼식 다음날 가서 부담이 없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봉투, 포토테이블, 이젤, 방명록, 장갑, 등등 수많은 내용들을 출장 뷔페에서 준비해주셨어요~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열심히 준비해서 무사히 결혼식을 마쳤답니다 ㅎㅎ
감사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