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주례없는결혼식

주례없는결혼식

조은

식장에서 섭외해서 하는 주례...
의미도 없고 왠지 학창시절 조회때 교장선생님 말씀듣는 느낌같고...
여튼 친구들 결혼식가면 항상 집중도 안되고 따볕품?따분했거든요....
주례없는 결혼식은 준비할게 많겠죠?
한번뿐인 결혼식이니 좀 의미있으면서 재미있게 하고싶은데
평소에 항상 주례없는 결혼식 하겠다하고 막상 식장예약하니까
너무 고민되네요...
남친 부모님들께선 싫어하시진 않을지...
저희엄마는 격식없어보이지 않을까..그냥 주례있는게 낫지않겠냐 하시던데..
주례없는 결혼식 하신분들 조언좀 구해볼게요

  • 바나나맛캔디

    으흐흐흐흑ㅠㅠ 그쵸? 글케 말하는 남친이 얄밉더라는..말씀 잘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ㅠㅠ

  • 큰돌찬

    허어, 거참, 시아버지 반대를 무슨수로 예비 며느리가 꺾어요;;;
    신랑분이 좀 잘 구슬렸으면 좋겠구만- 님이 참 난감하시겄어요.
    근데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건, 어른들의 의견까지 꺾어가면서 하지는 마셔요.
    결혼식은 달랑 30분 잠시지만, 어른들과 부딪히는건 오래오래입니다~ ;;;;

  • CutieBaby

    안그래도 남친한테 말했더니 전에 가족들하고 얘기나온적 있었는데 어머님은 찬성이셨고 아버님은 극구 반대셨대요..ㅠㅠ 다시 말씀드려보라니까 얄짤없을거라고 하려면 저보고 설득해보라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반대하신다니까 더 하고싶어지는 맘은 뭘까요

  • good

    본문 말씀대로, 먼저 양가 어른들께 설득(?)이 필요할 거 같아요.
    결혼하는 당사자인 신랑신부는 좋아하지만, 어른들중에는 가~끔씩 주례없이 어떻게 결혼식을 하냐며 혀를 차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희는 다행히 부모님들이 주례에 별 관심이 없어서 주례없이 진행했어요.

    화촉점화>신랑입장>신부입장>각자 써온 편지읽기>시아버님 성혼선언>제(신부)남동생의 축사>신랑신부의 듀엣곡(축가 따로 안하고 저희가 불렀어요 ㅋㅋ)>행진

  • 오미자

    저는 주례없는 결혼식 딱 한번가봤었는데 제가 편지읽었거든요...주변 사람들 협조가 많이 필요하네요...ㅠㅠ

  • 내꼬야

    저는 신랑친구가 레크레이션같은것도 잘하고 말도잘하고 그런분이 있어서 사회부탁드렸어요. 대본만들어서주니 그대로 잘해주셨고요.. 신랑하고저하고 서약서 읽고.. 아버님이 편지글 읽어주시고 친정아빠가 선언문 읽고~~ 괜찮았어요~~ 기본예식틀과 같은데 주례만 없다고 보시면될듯...
    친구들 지인들도 최근가본결혼식중 제일좋았다고 칭찬많이했어요~~~ 신랑이 직접 축가도불렀는데 제 친한언니는 너무 감동이었다고 울었다는,.ㅎㅎ
    주례없이 해보세요~~ 모두에게 의미

  • 아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전문 사회자 섭외안하면 우왕좌왕 정신없을수도 있다고...
    아 맘을 굳혔다가 다시 걱정이 앞서고 다시 고민시작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살랑살랑

    전 주례했었구요~제친구가 주례없는결혼식했어요~근데..정말잘짜여있어야되구 오디오도정말좋와야겠다싶어요ㅠ가족들은 의미가있지만 오신친척이나 지인들은 잘들리지도않구..무슨내용인지도 전혀모르겠구ㅠ공연도 많이했긴했는데..전체적으로 엉성했긴했어요^^;;

  • 삐용삐용

    꽃볼은 뭐지요??도자기 선물이라니 넘멋지세요 *.*
    역시 주례없는 결혼식이 매력적이네요
    남친하고 상의해봐야겠어요

  • 돌심보

    전 없이했는데 시어머님께서 편지써서 읽어주시고
    저희 아빠가 덕담 해 주셨는데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결혼 선언문 낭독해서 신랑신부의 다짐 같은거 써서 읽었구요~
    도련님께서 축가해 주시고~
    규모가 작아서 꽃볼 던져서 받으신 분들은
    제가만든 도자기 선물로 드렸어요~ ㅎㅎ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14 고가의 웨딩슈즈업체...가품 제품 판매하고 5000원 환불해준다네요.. 장난 하시나요? (4) 아이뻐 2020-06-07
1975309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느껴요 (6) 청력 2020-06-07
1975305 수원펠로후기♡ 꽃봄 2020-06-07
1975301 백만원정도 선에서 살수있는 선물추천해주세요~ (4) 터전 2020-06-07
1975297 결혼식전 피부관리는 받나요?? (10) 갈기슭 2020-06-06
1975293 동대문 커튼 추천해주세요~! (8) 향율 2020-06-06
1975289 dvd 추천해주세요 (10) 화이트 2020-06-06
1975285 세탁기 선택 하실적에요?? (10) 핫팬츠 2020-06-06
1975281 스드메견적문의 부탁드려요~~ (3) 윤슬이뿌잉 2020-06-05
1975277 9월 칸쿤 + 라스 날씨 괜찮겠죠~? (2) 나라우람 2020-06-05
1975162 하와이 오아후 4박6일 견적좀 봐주세요~ (10) 민트맛캔디 2014-04-29
1975158 몰디브 기념품 추천좀 부탁드려요 (6) 하양이 2014-04-29
1975141 식전영상.감사영상 준비합니다. (1) 모두가람 2014-04-29
1975136 한복 성공하고 왔어요~ 고급스런 느낌으로 45만원에 맞췄어요 ㅎ (10) 무리한 2014-04-29
1975124 품앗이구합니다 나길 2014-04-29
1975108 스드메+본식스냅 계약했어용~^^ (8) 피라 2014-04-29
1975096 하와이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레인보우 타워 vs 쉐라톤 와이키키, 어디가 더 좋은가요? 가격 상관없이요 (5) 아리 2014-04-29
1975093 결혼준비하는동안 결혼비용..어떻게 해야 할까요? (7) 도널드 2014-04-29
1975086 블로그하시는 예신님들 우리 이웃해용^___^ (6) 어른처럼 2014-04-29
1975084 30일전... (4) 헛장사 2014-04-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