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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마묘 어떻게 해요 ㅠㅠ

우리집 마마묘 어떻게 해요 ㅠㅠ

핫팬츠


우리집 마마묘예요 ㅠㅠ

겁은 무지무지무지 많아서 누가 현관문만 똑똑 두드려도 미친듯이 도망가서 숨고 ㅠㅠ
친구가 놀러와서 한번 안아봤다가 완전 패닉에 빠져서 이리저리 도망가다 부딪혀서 입술 다 터지고 ㅠㅠ

제가 퇴근시간에 좀 늦게 오면 올때까지 현관 앞에서 울면서 기다리고 ㅠㅠ
혹시라도 워크샵이나 밤샘작업땜에 집에 안들어가면 밤새도록 저 찾고 울고 토하고 ㅠㅠ

우리 마마묘~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아가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ㅠㅠ

  • 야미

    감사합니다^^

  • 소율

    넘귀여워요

  • 작약

    너무 귀해서 큰일이예요 ㅋㅋㅋ
    그래도 적당히 대책은 필요할 것 같아요ㅠㅠ

  • 솔길

    와,, 고양이가 그러기 힘든데..ㅜ 정말 귀한 아기를 얻으셨네여;;;

  • Creator

    감사합니다 ㅋㅋ
    전 얘땜에 웃고 살아요^^

  • 노아

    어머 어머 귀여워라

  • 영글

    독샤워... 넹
    함 알아봐야겠어요^^
    겁쟁이 아로마도 있겠죠^^

  • 로와

    아... 아로마도 알아봐야겠어요 ^^ 완전 감사해요 ^^
    근데 우리집 아가는 트라우마예요 ㅠㅠ
    전에 1년동안 탁묘 맡았던 아가가 있었는데 걔 가고 나면 우울증 걸릴까봐 우리집 아가
    데려왔거든요~
    둘이서 아웅다웅 했지만서도 은근 정 들었을텐데 한 석달쯤 같이 있다가 그 야옹이를
    쥔께서 데려갔거든요
    낯선 사람이 와서 누나 데려갔다는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낯선 사람이 오면 본인도 데려갈지 모른다는 공포.. ㅠㅠ
    이건 정말 아니다 라고 말해줘야 하

  • 딥레드

    아!! 그렇군요~
    부모님이 두마리는 절대 안된다고 하시지만.. 우겨 봐야겠어요 ㅋㅋ
    그리고 애니멀커뮤니케이터인가 그것도 함 알아보려고 했었어요 -_-
    집에 오는 사람이 널 잡아가거나 헤치지 않아 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
    근데 일단 낯선 사람이랑 눈이 마주쳐야 말을 해주던가 말던가 하죠 ㅠㅠ 아놔~
    암턴 어린냥이~ 전 너무 좋아요 ㅋㅋㅋ

  • 볼1매그녀

    아!! 그런 방법이 있군요!!
    전...-_- 중성화를 해줘서 ㅠㅠ
    지금은 어찌 어찌 괜찮은데 결혼하게 되면 걱정이예요
    데려가면 신랑 무서워할테고 ㅠㅠ
    안데려가면 저 찾으면서 계속 울테고 ㅠㅠ
    총체적 난국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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