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어머님이 부동산 하셔서 모시고 갔었는데요. 어머니는 계약서에 세입자가 불리한 사안들은 되도록 빼달라고 하셨었구요. (뭐 추후 원상복구 이런거요.)도배 장판 상태가 안좋으면 집주인이 해달라고 했었어요. 원래 전세는 도배장판 세입자가 해야하는건 맞아요. 또 전세자금 대출에 주인이 동의한다 이런내용도 들어가구요. 대체로 부동산끼고하시면 융자 없음 괜찮을거예요.

사실 가장 좋은건 좋은 집 주인을 만나고 알아서 분쟁없이 처리해 주는 부동산 업자를 만나는 거지만 그게 쉽나요 ㅠㅠ 혹여나 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구체적으로 계약서에 명시 해 놓는게 세입자가 나중에 혹시 모를 일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여서 덧글 단거예요~ ^^

월세는 무조건 집주인이 수리해주는게 맞아요! 전세일때는 대부분 세입자가 고쳐써야 하는게 맞지만 그래도 큰거는 요구하면 대부분 집주인이 해줘요! 계약서에 저런내용이 있으면 대부분 주인이 빼달라고 하는경우가 많아서요 ㅠㅠ

크게 차이 없는거 같아요.. 심지어 월세일때도 이런 일 비슷한 일이 있었는걸요? ㅠㅠ
(그땐 학생일때라 어리다고 더 우습게 보고 집 주인이 강짜 부린것 같긴 한데 ㅠㅠ)

이건 매매 일때 아닌가요?전세는 큰거는 주인이 대부분 수리해 주던데..

그렇군요.... 이거저거 꼼꼼히 따져야될거같은데 첨이라 암거도 모르겠어요ㅠㅠ

"이사 후 6개월 이내에 일어나는 집안 문제에 대해서는 집 주인이 금액을 지불한다" 이런거 계약서에 써놓는게 좋아요..

-_- 저희집 5월에 이사와서 한번도 안쓴 보일러가 약 일주일만에 고장 났거든요..
5월달에 보일러를 팡팡 틀어댔을리도 없고.. 기사님 불러 점검 받으니 이미 애가 수명을 다해서 자연스럽게 망가진거라고.. 어짜피 곧 가실 보일러였다고... 부품도 없어서 새로 사는게 나을꺼라고..

부동산에 연락하고 집주인한테 연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