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도움안받고 스스로 다했네요^^
밥값도 우리부부가 다 계산하고 저한테 들어온 축의금은 챙겨서 주시더라구요~ 신혼여행때 맛난거 사먹으라고 100^^
전 오히려 키워주시고 공부시켜준거 보답도 못하고 결혼해서 오히려 죄송스럽더라구요~

저도 부모님께 도움 안받았고.. 축의금 들어온거 부모님껀 부모님께, 제껀 따로 챙겨주셨어요. 제가받은 축의금에서 제 지인들 식대비용 부모님 드리고, 남은 비용에서 멀리서 온 친구들에게 인당 차비 3만원정도씩 챙겨준거같아요. 축가랑 사회봐준 친구에게는 선물 했네요. 친구들 피로연 자리에 쓰라고 100만원 줬어요.

저는 직장이랑 결혼식이랑 다른지역에서 해서 회사에서는 몇분 안오셔서 좀 많이 남았어요. 저도 제 축의금은 밥값 제외후 저에게 다 주셨고 부모님손님축의금은 부모님이 가져가셨어요. 멀리서 오신 회사동료와 친구는 제가 ktx 왕복으로 끊어주었구요. 헬퍼친구는 없었고, 축가는 친동생과 동생친구들이해서 50 만원 줬어요.. 제꺼 식대(20-30명)제외 후 제 손으로 들어온 축의금만 500 정도 된것 같네요.

축의금은 일단 부모님꺼에요! 그동안 뿌리셨던거 거두는거니까.. 식비 제외하곤 부모님꺼니 신경쓰실꺼없구..님 친구분들이나 지인분들이 준건 정리해서 주시면 나중에 님도 그분들한테 갚아야?겠죠?ㅎㅎ 그래서 부모님이 주시면 리스트정리해서 놓아두는 센스!
사례금은.. 주례해주시는분, 사회자, 축가불러주는 칭구 이렇게 보통주는거 아닌가요? 저흰 친구들이라( 주례빼구) 1인 10만원씩줬어요.
친구들은 피로연하심 굳이 챙겨줄필요는 없지만.. 친구가 나누어있다면.. 술

남는돈은 하객수에 따라 천차만별이지요. 저희 언니(첫째) 때 보니 식대38000원 이었는데 축의금으로 식대 다 계산하고도 900만원정돞남더라구요~ 확실히 개혼이면 손님들이 많이 오시기도 하시고. 식대가 32000원이라면 그래두 500이상은 남으실듯요'
글고 사례비 문제는 주례하시는 분, (예식장 알바로 쓰신 분 아닌 이상 따로 드리는게 맞음) 또 연주팀, 축가팀 따로 주는 게 맞구요 연주팀은 웨딩홀에서 서비스로 해주거나 계약해서 하는경우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