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쁜일이 생겼네요..

8개월 꽉 채운 울집 딸이 드뎌!!! 꽃도장을 찍었어요..

실제로 시작된 날은 7월16일이구요...그때는 약간의 흔적만있었구요.

7월 21일인 지금 아직 진행중이에요.

녀석 밥도 잘 안먹어서 내일은 동물병원에 가서...영양제라도 사주려해요.

헌데 여기서 문제는......

내일 7월 22일 (일요일) 에.............미용 + 심장사상충 + 외부기생충....하는 날입니다.

스트레스 받을텐데...저걸 다 해야할지 ㅠㅠ

아님 미용은 빼구 해야할지요....

그리고 7월 29일엔.............저희가 애견팬션으로 휴가를 가요...아빠 + 아들 + 엄마 + 치즈 (강아지) 이렇게요.

수영은 못 할까요...ㅠㅠ

일부러 일찍 날을 잡았거늘... 이렇게 꽃도장이 시작되어서요.

제 기억엔...한 보름정도 하는걸루 기억되구요....

그럼 운좋게...29일에...꽃도장이 끝나면 바로 수영이 가능할지요..

아니면 수영은 금지 + 기저귀 (애견팬션인지라...강아지들이 아주 많을듯해요) 를 해야할지요 ㅠㅠ

아주 더울텐데 ... 울 딸뇬 가여워서 우짠데요 ㅠㅠ
지금 옆에가 뜨끈 뜨근해서 슬며~~시 쳐다보니 울딸 치즈가 절 간절히 바라보구있네요.

붕가 붕가는 안하는데요...안그래도 엄마 바라기인데...이젠 떨어지질 않을려하네요 .

잠잘때는 팬스안에서 재우거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