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데려오면 친정엄마 찾아다닐까봐 그걸생각하니 안쓰러워서 좀 고민좀해봐야될거같아요ㅠ 답변감사해요

전 우리 깜지 애기때 토욜만 되면 아들들이 데리고 친정에 갔었어요 제가 토욜도 일하는 엄마라 저 퇴근할때까지 외할머니댁에서 기다렸죠..깜지는 지금도 외갓집가면 알아서 화장실가고 할아버지옆에서 자고 할머니한테 얻어먹고 놀고 그랬어요 지금이야 개동생이 둘이나되서 못가지만..
처음엔 당황할 수 있으나 곧 이쪽저쪽 다 좋아할거 같아요 ^^

전 일부러 여기저기 마니 데리고 다녔어요
살다보면 아이를 일이 생겨 며칠 아이를 호텔링해야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는데
너무 나만 바라기하면 강아지도 힘들고 저도 힘든상황이 올수 있을거 같아서요

맘 접었는데 좀 흔들리네요ㅋㅋ 신중하게 고민해봐야겠어요~ 만약 데려왔다가 적응못하면 다신 안데려오는걸로... 답변감사합니다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크게 스트레스 받을까요?
결혼전부터 함께했던 아이라면
그아이에겐 님은 가족인데
또다른 가족곁에 잠시 머무는건데
크게 문제될거 없을거 같은데요
우리아랑이는 엄마집도 자기집
언니집도 자기집
우리집도 자기집 이예요 ㅎㅎㅎ
지금은 저랑 함께하고 있구요~~ㅎㅎㅎ

아 그런가요? ㅠ팔랑팔랑하네요ㅋㅋ엄마랑상의좀해봐야겠어용 답변감사합니다

전 생각이 다른데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언니?가
왜 따로사는지 알고있을거같아요
언니집도 또 다른 내집이라 생각할지도요
전업주부시라니 더더욱 데려오셔도 될거같은데요^^

네~ 데려오는건 무리같네요ㅠ답변감사함다

스트레스 받을거예요 가능하다면 님이 가셔서 자주 산책시켜주세요

그러겠죠? 가족중 제가서열1위라 오만했었나봐요ㅋㅋ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