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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벗**옷 기분별로네요.

비단벗**옷 기분별로네요.

햇님

시어머님도 말씀하셨었고, 모아후기 찾아보니 평도 괜찮아서 방문했어요.
광장시장에 은***와 같은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이미 머릿속에 다 생각해놓은 바가 있어 가자마자 골랐답니다.
새색시같은건 너무 싫어서 당의흰색 샘플을 보고 꽂혀서 이걸로 할게요 바로해버렸어요 ㅋㅋ
그 덕에 시어머니 지갑은 좀 열리셨지용 ㅜㅜ사진 나갑니다.웨딩촬영때 찍은 단독샷이에요.
치마 주름까지 잡느라 고생하셨다며;; ㅋㅋ
근데 약간 동그랗게 다 퍼지는 느낌을 원했는데 중간에 주름을 잡아서 그런지 조금 아쉬워요.제 한복은 나름 마음에 들었고, 어느 곳이던간에 계산전과 후는 다를수밖에 없다는걸 느꼈네요.
처음 한복하러 갔을때는 직설적인 제 성격도 잘 이해해주시고 시원시원하게 원하는거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었는데..

찾으러 갔던날, 어머님들 신발이 바뀌어 들어있어서 여쭤봤더니
신발만 바뀐거라고 해서 들고왔습니다.
그후 친정엄마께 입혀보니 현저히 작아요. 사이즈가 바뀌었던거죠.
다시 찾아가 확인해보니 사이즈표를 아예 다르게 체크하셨더군요.
그런데 찾으러간날엔 이상없다고 주셨고요.
사이즈쟀던 표와 대조해보았다면, 찾으러 갔던날도 당연히 알고 준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래도 다시 해주시겠다고 집에 찾아오셔서 착장해주신다고 하여,
기분은 나빴지만 표하지 않고 알겠다고 하고, 양가에 방문이 힘드니
그쪽을 생각해서 제가 친정어머니를 모시고와서 한꺼번에 보자 했습니다.
그럼 한번만 오셔도 되니까요.

점심시간 이후에 온다고만 하고 두시나 세시나 그쯤해서 온다고 했는데,
시어머니 호출도 해야하고 친정엄마도 아버지 저녁해드리러 2시간을 가야해서
배터리가 없길래 친정엄마 휴대폰으로 오늘 오시는거냐 물어보니 어제간다고 얘기했잖아요
하시면서 조금 기분이 안좋게 들리길래
몇시쯤 오시나 전화해봤다고 오시는건지해서요. 등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어요.

원래 전날약속하고 두세시에 온다고했으면 제가 1시에 전화를 했는데
언제쯤오시나 오늘오시나 물어도 되는것 아닐까요?
잘못나온 이후에도 사과한마디 못들었고 저도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했더니,
잘해줬더니 서운하다며 자기 기분안좋으니 가라앉혀야겠다고
신부 그렇게 안봤는데 너무하다며 출발할때 전화하겠다고 전화끊는데..

200이상주고 구입한 한복을 그쪽 잘못으로 이렇게 되었고
굳이 그쪽에서 기분나쁠 이유는 전혀 모르겠어요.
오신다고 하질 마시던지. 예랑이가 화가나서 환불하라고 하는거 간신이 뜯어말렸네요.

착장도 그 실장님이 아닌 다른분이 와서 해주셨는데 그분이 무슨죄인가요.
좋은일이라고 좋게 좋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버선을 또 놓고오셨지요.
다시 만나고 싶지 않구, 찾아가기도 싫어서 버선은 그냥 하나 사신을렵니다.
한복하실때는 귀찮으셔도 꼭 같이 가셔서 입어보셔요.

한복 잘 해놓고 마무리가 좋지않아 우울하네요.

  • 다힘

    저도 고름 변경하는건 해주셨어요. 대여한복은 구경을 못해봐서 모르겠는데.. 문제없이 진행이 된다면 좋게 끝날일을.. 문제가 생기니 이렇게 되네요.

  • 빵순

    어머나.. 별일들이 다 많네요ㅠㅠ 진짜아까운 내 돈 주고 시간들여 한복하고 이게 무슨 일 일까요?? 저는 한복하고, 고름 색도 다른걸로 변경도 해 주시고 가봉도 잘 해주시고. 대여한 한복이 예쁘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속이 다 타네요!!

  • 가림새

    진짜별로여서 본식때..못입을정도예요...그냥 제껏만대여하려구요ㅜ.ㅜ

  • 벼리

    맞춤하셨는데 대여 다시하신다구요?ㅠㅠㅠ이런 돈이 두배로 들겠어요 ㅠㅠㅠㅠ

  • 두루

    저 은성실ㅋ 에서 맞추고 가봉택배로받고 했는데..저고리소매양쪽찢겨잇고 한복에 무슨실밥이 그리많은지..제가 쪽가위로 다띠었네요.. 맞춤인데 목둘레조이고 속저고리는 자꾸 찍찍이 떨어지구 대여의상은 한사이즈 작은거라서 입지도못하구 사은품은보내준다더니 소식도없고해서 그냥안받으려구요..한복도 맘에안들어서 제껏만 다시대여하려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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