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은 시아빠가 원해서 해드리구...
예물은 예랑이랑 저랑 커플링 하나 없어서 그냥 결혼반지겸 하였답니다.ㅎㅎ

저희도 예단예물 다 생략했어요 워낙에 그런거 욕심도없고 흥미도없고 그냥 허례허식같아서요

여행이 최고지요 !!+ㅁ +

저두 그래요 뭐 나중에 필요할거 라고는 하지만 그때가서 후회해도 제가 결정한거고 저도 다 필요없다고 사양하고 있어요~ 차라리 그 돈으로 여행이나 다니자 라구용~

그치요 ~? 진짜 생각지도 못했는데 시엄마가 해주신다고 해서 완전 신났었어요.ㅎㅎㅎ
무난한걸로 그냥 할려고했눈데 예랑이가 그래도 받는거고 예물도 크게 않하니
좋은거 받으라고 한 ....
그져 감사할따름이죠 ㅇ_ㅠ

예물은 다들 하기 나름인데 솔직히 애물단지 되자나요~
저도 쌍가락지는 두 집안이 하나된다는 의미로 시어머니가 해주셔서 감사히 받았습니다^^

예랑이가 명품쪽 관련된 일을해서 굳이 지금은 크게 필요가없구..
나중에 직원가세일로 살 수 있는 것들 중에서 무난히 들 수 있는 걸 사려고 생각중이예요.ㅎㅎ
뭔가 예랑이는 큰걸 생각하던데 생각해보면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애처럼 입는 스타일이라
옷도 새로 장만 해야되더라구요.ㅎㅎ

예물은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명품이라 하는 가방은 편한 스타일로 한 두개는 있어야 해요..본인 스타일에 맞는 걸로 장만하셔요 저도 괜찮다고 ..안사고 저렴한 코치 10년전에 결혼해서 그땐 잠시 유행..샀는데..후회 엄청했어요..
애가 크니까 결혼식..입학식에 들고 다닐게 없어요 ..저렴하다고 코치나 mcm 만 샀더니..나이드니까..좀 그래요
예물보단 가방 꼭 좋은걸로 취양에 맞는걸로 하나 사셔요
나중에 사기 힘들어요..

저도 왠지 그럴꺼같아서요 ...
전직이 요리했던 사람이라 손에 뭐 끼고있는것도 익숙하지 않구 ..
지금은 사무직이지만 나중에 직장을바꿀껀데 화려한 반지는 왠지 저한테 안어울릴꺼같더라고요.ㅎ
쌍가락지는 나중에 살림 밑천이라 받아서 모셔둘 생각이랍니다.ㅎㅎ

신혼뿐 ㅠㅠ애낳면 장롱 깊숙이 ㅠㅠ 1년에 1~2번
다이아셋, 진주셋했는데 진주셋을 더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