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친정엄마가 돌아가셔서 급하게 식 진행하게된 예신이예요~ 1월 예식이구 지금은 혼인신고 먼저 해서 살고있는데 때마다 저희 반찬이며 채소 과일 생활용품 챙겨주시고~ 또 제가 맘고생 많을거라고 아무것도 신경쓰지말구 예단같은것도 챙기지말라 하셨구요~
근데 이번에 시댁갔을때 며느리 반지는 꼭 해는 꼭 해주고 싶으셨다며 300만원을 먼저 주시더라구요... 전 정말 아무것도 못해드렸는데ㅠㅠ
아직 식은 2달정도 남은 터라 이번주 한복보러 가면서 500만원정도 (금액이 적어서 현금예단 개념보단 용돈 쓰시라고^^;) 드릴예정인데 용돈이랑 같이 성의표시할 선물 뭐가 좋을까요?
아님 은수저세트? 예단삼총사를 챙기는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