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후져보이지 않을까요
주고도 욕먹는건 아닌지 ㅋㅋ

이불값..걍 차렵이불로 하시면..장당 1~2만원이면 삽니다요..

네~저도 선물은 사올 생각이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어른들은 그게 아니신가봐요
엄마는 여기저기 물어보시더니 이불 하는게 낫겠다고 하시네요;

저도 부모님 도움없이 신랑이랑 둘이해서 예단예물없었어요,둘이 반지하나 나눠끼웠는데 폐백은 했구요~ 예단을 안했으니 시댁에 이불도 안돌렸었어요, 폐백한다구 이불돌리고 그런건 없는듯;; 예단을 안하기로 했으니 생략해도 무관하지 않을까요??

저도물어보긴했어요~
하라고 하셔서 하는건데 엄마는 부담주는거 아니냐고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네~그 방법도 생각해봐야겠네요^^

폐백을 시어머님과 협의해 하기로 하신거면
꼭 확인 한번 하세요. 정말 예단 생략인지를...

보통 예단 선물 받은 친지분들이 답례로 절값 챙겨 주시는 건데 예단없이 절값만 바란다 소리 나올까봐 시댁에서 먼저 폐백도 생략하자 하실 텐데요....

물론 아래 덧글처럼 절값 주신 분들께 신행때 선물 사드리면 된다지만 그땐 이미 기분 한번 나쁘고 난 다음이라서요...

그쵸..안그래도 예물비를 주셔서 예복은 해줬네요..
하나받기 시작하면 안해줄수도없고 참..어려워용

저도 밍기님처럼 부모님 도움없이 둘이서만 준비하는데, 예단 예물 다 생략! 한쪽에서 뭐해주기 시작하면, 받는쪽에선 부담되서 또 뭐해줘야 할것같고,,, 그러면 아무것도 안하는 의미가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