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고 살러 들어가는거면 신혼방이나 꾸미면 될 듯요. 냉장고 세탁기 티비 이런거 일체 바꿔드리는건 아니에요. 뭐 하나 정도는 모르겠지만..

근데 워낙 저랑 사이가좋기두하구ㅎ
어머님이 오랫동안 위탁모를 하셔서
애낳으믄 키워주신다고도 하셨구
여러모로 많이 도움이될꺼같아요ㅎㅎ

시골내려간다시고 안가는분들많던대ㅜ 홧팅요

원래 제가 처음부터 모시고 살 생각이였어요.ㅎㅎ
예랑이가 그래도 2년은 신혼 즐기자~라고 해서 2년정도 나가살 생각이였지만 ..
그냥 이 방법이 더 좋을꺼같아서요.ㅎㅎ
몇년 모시고 살다가 시부모님은 시골로 내려가실꺼거든요.ㅎㅎ

기냥 대출받고 따로사시지..

우린 받은 집값 정도를
따로 해 드렸어요 ^^;;
그돈으로 집 지으셨구요

저두 그생각을 하고있어요 ...
내려가실때 돈좀 드리고 지금 있는 집을 저희가 받고
그럼 그때 인테리어를 조금 새로 할 생각으로요 ...
지금 당장 필요한 큰 가전만 바꾸구 방에쓸 가구 조금 사구 ..
남은 돈은 통장에 잘 두었다가 목돈으로 만들어놓는게 제일 현명한거 같더라구요.ㅎㅎ

그냥 통장에 넣어 두세요
시부모님 시골로 내려 가시면
어차피 또 살림 장만 해야 해요
제가 그런경우 였는데요

하긴 ㅎㅎ 우린 예전살림 우리 주시고
어머님이 새로 장만 하시긴 했어요
가전은
그때 이사 경비 하시라고 얼마 드렸어요
그걸로 아마 구입하신듯

크게 가루를 싹 바꿀 필요는 없겠지요 ~?
왠지 들어오면서 혼수 안해온다고 생각하실까봐 걱정되네요 ..

뭘 그렇게 할것 있나요
신혼방에 쓸 가구나 가전정도 해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