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친한 친구들은 내가 되돌려줄거니 그냥 받을것 같아요. 명부까지는 아니고, 어차피 인원이 많지도 않으니 ... 작은 축의금 함 마련해서 이름쓰고 넣는 형식으로 할 것 같아요 ㅋㅋㅋ

직장동료같은 경우에는 청첩장이 아니라 엽서같은걸로 결혼알림장을 줄 것 같아요. ㅇ월 ㅇ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작은 예식을 치릅니다. 장소가 협소하여 많은 분들 초대하지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마음속으로 우리 부부의 행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로요^^

지인, 직장동료들한테는 결혼식을 하고 와서 했다고 하면서 떡같은거 돌리면 될 것 같아요. 청첩장 주면서 한다고 말하면서 초대는 못하니까 축의금 문제 때문에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어서요^^

저희도 소규모했는데 신부측 축의금자리안만들고 그래도 주신분들은 그날 제가 받았구요 신랑만 축의금자리 만들었어요

청첩장은 말그대로 초대하는거니까 지인,직장동료들께 드리면 안될꺼같은데요.. 그냥 카톡이나 sns에 자연스레 알리면 되구요..
축의금은 초대된 사람들에게 받을지 안받을 확실하게 정하셔야 할거같아요..축으금 받으시는데 식대가 다른곳 보다 저렴하면 답례품도 드리면 좋겠네요..
안받으실거면 처음부터 축의금사양한다고 고지하시구요.

축의금 받으신 분들은 아마 내겠다고 개인적으로 연락올거고요 나중에 나 축의금 안받았는데 청첩잡 주는 친구껀 어케 처리해야하나란 생각을 하게 되실거에요.
저희 아는언니는 축의금 안받는다고 얘기됬었는데 현장에서 축의금 내는 사람들이있다보니 갑자기 받는거 설치했다가 나중에 뒤로 욕먹었어요. 왜냐면 혼선이 생기거든요. 안받는다고 했는ㄷ 생겼네. 그럼 나도 내야하나? 하면서 가족들끼리도 막상 그때 되서 혼선 생겨요.
정확하게 하시는게 좋아요. 받으실거면

소규모로 하실거면 안받을생각하고 하시던뎅.. 그렇다고 하객들이 입싹닦진않겠죠..선물같은게 돌아오지않을까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