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퍼온거라.. 반말이네요..^^;;
양해부탁드려욤~

아흠...

이제 나도 줌마계열에 합류하게 되는겅가..5월 9일에 웨딩앤 박람회 신청하고 순수하게 아이쇼핑 하는 느낌으로 남치니랑 간건데..
남치니는 뭐가 꽂혔는지 계약금걸고.. 홀딩하고...

결국..
한복 빼고 다 했다...

그날 예약한게..
웨딩홀: 삼성역ㅅㅋㅇ뷰
스드메: (확정아님)올제/아델비/크로체나인
예물:오르시아
신행:여행앤 (이태리 6박9일)

웨딩홀 검색을 서치 서치 서치...
아...- -박람회에서 사진으로 본거 만큼 이쁘지 않다...제길슨..]

플래너에게 전화해 강남/송파/강동으로 다시 서치 서치
난 맛+교통 (홀비 200미만) 으로 서치를 원해서인지..
몇곳 되지 않았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투어 하기로 한 곳은 교통회관과 가계약 했던 ㅅㅋㅇ뷰...
16일 엄마랑 남치니랑 룰루 랄라 손잡고 교통회관 부터..
상담을 하는데.. 그랜드볼룸과 아모르는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엔 아예 자리가 없다.. OTL...
금액의 부담도 컷기에.. 우선 비스타로 홀딩..

그리고 삼성역으로 출발...
가계약을 했기도 했고.. 우선 보는게 정확하겠다 싶어 방문했다..

솔직히.. ㅅㅋㅇ뷰를 먼저봤다면 모르겠지만.. 교통회관을 먼저 본 상황에선 눈에 들어 오지 않았다..
약간.. 돗대기시장의 느낌?? 고급스러움은 좀... 거리가 멀었다 ㅠㅠ
그래도 상담을 받으러 갔기에 서치 서치.. ... ... 그래도 난.. 내 성에 차지 않는...
내 눈엔 이쁜게 안들어 와서 발걸음을 되돌렸다...
웨딩홀 음식은 내가 여지껏 먹으러 갔었던 웨딩홀들중 중상위권..
진짜.. 괜찮았다.. 남치니는 육회가 정말 맛있었다고..
즉석요리는 좀 기다려야 하지만 기다려서 먹어도 좋을 만치 맛났고
일반 음식들도맛있었음...

그래도 결국.. 난.. 교통회관 비스타로 결정..
이것저것 따지고.. 오시는 하객분들을 배려하면 잘 결정 한듯..
플래너분이 어느정도 절충도 해주시고 해서.. 85% 만족 ^^
식대나 홀비에 부담이 크지만.. 그래도.. 우리가족 손님과 남치니가족 손님을 배려 하는 마음에..
잘 했다고 생각하고.. 쏘- 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