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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잡고 시할머니 장례식 가봐도 될까요?

결혼날잡고 시할머니 장례식 가봐도 될까요?

다와

결혼날 잡고 본식 2달전이예요.
그런데 오늘 건강이 안좋으시던 예비신랑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여름에 결혼날잡고 인사 한번 드린적 있어요.
입원하신거알고
이번주 주말에 문병가려고 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 뵈러가볼 것을...
예비신랑은 퇴근무렵에 연락받고 무척 슬퍼하고 있어요

사실 마음은 내일이라도 장례식장에 가서 일손이라도 거들고 싶은데
주변에선 날잡고 가는거 아니라고
그냥 조의만표하고 부의금 신랑 통해서 전하라고 하고..
제 마음은 그렇게 넘어가자니 영 껄끄럽네요끄럽네요..
장례식장 안에는 못가도 근처에서 위로라도 하고 싶은 마음..

저는 장례식에 가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 선택일까요?

  • 해비치

    모두가 신경이 쓰이기는 하겠죠~
    그래도 얘기 듣고보니 제 마음만 단단하면 되겠습니다.

  • 레온

    친정부모님..
    그생각은 못했네요..
    조의금 받아서 제가 대표로 다녀올까봐요..

  • 장미빛볼살

    남의일도 아니고 예비신랑가족네일인데
    가보세요.. 가서 인사도 하시는게 예의인거 같아요
    그대신 일은 하지마세요!! 일할사람 다 써가며 합니다
    결혼전이라 참 난감하겠네요~
    친정부모님도 가보셔야하는지 안가는건지도요

  • 족장

    네~ 감사합니다.

  • 로와

    인사만하고오세요

  • 알렉산더

    마음이 쓰였는데 감사합니다.

  • 아잉형님

    남도 아니고 외할머니장례식이면 참석하셔야죠

  • 곰돌이

    고마워요

  • 다인

    감사합니다.

  • 초엘

    당연히 가야죠
    저라면 갑니다.
    미신보다 중요한게 가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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