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넷털 깎았어요
김애교
털 깎고 이상한지 집에 오자마자
거울을 보네요ㅡ
보더니 한번 짖고 저를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고ㅡ
처음 만난것처럼 다시 저만 졸졸졸ㅡㅡ
밥은 잘먹는데 놀지를 않고 바들바들 떨고ㅡ
어색한가봐요, 안쓰러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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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자
전 이런거 첨 시켜보고
워낙 겁많은 아이라서 두 시간내 지켰어요ㅡㅋㅋ
미용해준 언니두 처음인데 너무 얌전했다고 칭찬해줬어요ㅡ -
단순드립
저도 몰랐는데 강쥐들 털깍을때 얌전하라고 수면 주사 놓고 깍는 곳이 있더라고요..저희집 강쥐도 찾으러갔더니 잠시만요..이러더니 진료실로 데리고 가더니 뭔가 놓더라고요...그리고 찾아와서는 비실비실 밥도 안먹고 잠만자더군요...그리고 이젠 그 근처만가도 안갈라고 때 쓰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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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욋길
우리의 귀염둥이들은 삐져도... 울 껌딱지들이자나용 ㅎㅎ 어느새 파고든다지요 ㅎㅎ 그맛에 이쁘니들 키우자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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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집에 오자마자는 절 째려보고 오지도 않더니 금새 껌딱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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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련솔
강쥐들이 미용하구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해요~ 그래서 첫 미용이라 아마도 조금은 스트레스 받아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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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솔
저도 낯설어요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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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
진짜 다른강아지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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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하자
한참 살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귀엽네요 ㅎㅎㅎㅎ -
타우러스
저도 집에 와서까지 잘못 데려왔나 한참 살폈는데 맞아요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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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
와 완전 다르네요
낯설기도 하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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