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동물이 다 그렇겠지만 배변이 문제긴 하지요. 그런데 사랑앵무나 모란같은 소형새는 자주 여러번 눕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사랑앵무도 키우고 코뉴어도 키우는데요. 코뉴어는 자주 하지 않는 대신 변이 좀더 큽니다. 아마 대형조는 더 틈이 길고 변양이 한번에 클것입니다. 저희는 화장지로 처리하구요. 새장에서 나오기 전에 ,코니 똥찍!, 하고 변을 보고 나면 문을 열어줍니다. 사람하고 있을땐 갑자기 날아가서 바닥에 누고 다시 옵니다. 털갈이땐

울 애들이 비염이 있는데... 설득이 되려나 모르겠어요

참 우리집 새들이 시끄러워서 제가 조용히 쉿! 하니까 쉿!쉿하고 따라해요^^

그래도 다른 동물들보다는 손이 덜가요. 왕관앵무같은 새는 파우더가 많아서 비염에 좋지 않구요. 소리 많이 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코뉴어종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우리 아이들은 새들과 친구랍니다. 새가 날아서 큰아이찾아서 오구요. 머리도 골라줍니다. 동물과 어릴때 교감하며 자라는 건 감동이죠

헉...그렇군요..제가 모르는 게 많았네요..소리만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