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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에 돌아가신 부모님 이름..

청첩장에 돌아가신 부모님 이름..

누리알찬


저는 6남매 막내딸이예요..딸5아들1...
부모님 돌아가신지는 9년정도 되었는데..
모두 결혼을했고 저만 9월에 결혼을 앞둔 상황입니다.
3년전 오빠결혼때는..
부모님 돌아가셨지만 아들 하나이기에 부모님 성함을 넣어서 청첩장을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시댁에서 좋은일인데..써도 상관은 없다만..안써도 될것같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대놓고 말하시지는 않았지만요...ㅠㅜㅜ
돌아가신지 얼마안된것도 아니고 오래되셧으니까요...
신랑은 아들 하나거든요..
솔직히 시부모님 계신거 너무 좋아요..부모님 안계셔서 엄마아빠라고 부를수있는거
아직까지는 너무좋고 잘해주시기도 하고..아들 하나여도 고집이있거나 싸고 키운것같지 않구요..
주위에 아는 언니들 여기저기 물어봐도 누군 써라 쓰지마라...
솔직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희 큰언니는 너 하고픈대로 하되 그래도 막내딸 결혼식인데...부모님 속상해하시지 않겠니...
지나는말로 그러더라구요..
근데 시댁이 쫌....불교집안이기도하고.....아들이 하나이기도하고...신경쓰여요
요즘결혼앞두고 부모님 생각많이 나는데....너무 속상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꽃달

    넣어야죠...부모가 있기에 제가존재하는건데 당연히 넣어야죠...아무리 돌아가셨어도 부모는 부모인데...이름석자 넣어드리는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해요... 예비 시부모님께 잘 얘기 하셔서 넣는 방향으로 하세요...

  • 다은

    요즘 누가 그런거 따지나요? 돌아가셨다고 부모님 자식 아닌 것도 아니고. 넣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 도란도란

    전 넣고 진행했었어요...
    당연히 넣어야한다고 생각했구요...ㅎㅎ

  • 흰추위

    저 돌아가신지 15년 되었는데 넣었어요. 꼭 넣고싶었어요~ 누군 안넣으면 잘 모르는분들(시댁 손님) 이혼 가정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히더라구요... 이혼가정이 나쁜건 아니지만... 전 꼭 아빠성함 넣고 싶어서 넣었네요~ 시부모님께 여쭤보는게 어떨까요?

  • 행복녀

    저같으면 넣어요.. 왜 넣으면 안되는건지,, 돌아가셨든 안 돌아가셨든 부모님인데요.. 그냥 거의 다 앞에 '고'자 붙이고 넣지 않나요? 그럼 부모님 성함 들어가는 자리에는,, 텅 비어있는거 그게 더 이상할거 같은데..

  • 깜찏한그1녀

    누구의 자녀인지 알리려고 성함 넣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넣어야지요. 故를 붙이느냐 안붙이냐도 아니고, 성함을 넣어야하냐 말아야 하냐는 좀 슬픈데요?

  • 맑은가람

    아닙니다.
    이건 집안따라 다릅니다.

  • 보단

    저희신랑은..어머님이안쓰시고싶대서 어머님만 넣었어요;

  • 가을c

    저는 아빠 돌아가신지 10년 됐는데 청첩장.예식장 다 적었어요~친척들뿐만 아니라 아빠 성함 때문에 저 알아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저는 시댁에 물어는 봤지만 하지 말라고 했어도 했을꺼 같긴해요. 본인 결혼식이니 후회 마시고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 모아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섭섭할 것 같아요~
    예비신랑 아버님 돌아가신지 10년쯤 되었고, 저희쪽은 아버님 성함 넣으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예비신랑 친가쪽 가족분들이 보시면 섭섭해 하시지 않으시겠냐고 저희가 얘기했지만..
    어머님, 형님, 아주버님은 돌아가신지 좀 되셨다고 그냥 어머님 성함만 넣었어요..
    이건 정말 잘 상의 하셔서 룸메님 원하시는쪽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룸메님 부모님 돌아가셨지만 성함 넣는게 뭐 어때서요... 좀 그렇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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