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어릴때부터 자주 데려나가서 바깥세상에
낯선사람에게 익숙해지게 했어야하고 또
아이가 타고난 성격도 무시못하고 그렇더라구요
사람도 나이들수록 성격바꾸기 힘든데 열살넘은
아이에게 달라져보자는건 아이가 너무 힘들거같아요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걍 아이생각을 존중해주심이 어떨까싶어요
울아이도 올해 10살인데 얘는 모든 사람은 좋아하는데
강아지들을 안좋아해요 자주 만나거나 아님 지가
짝사랑하는 소수의 친구들한테는 괜찮은데
1대1로 만나면 잘놀다가도 그

저희 개도 겁이 많다보니까 너무 짖어요.. 이건 훈련도 안되더라구요. 선천적으로 겁이 많은 개라 짖지 마라한다고 통하는것도 아니고 혼내면 그때만 잠시뿐 또 눈치보며 짖어요ㅠㅠ 이웃집에서 시끄럽다고하니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 받고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훈련소 보내는것도 말이야 쉽지 이렇게 겁 많고 낯가리는 강아지 괜히 보냈다가 성격만 더 이상해질꺼 같고 비용도 장난이 아니고.. 훈련소도 잠깐일뿐 집에오면 다시 똑같아진다는분도 많기에 그냥 성대수술 울면서 시

저희 강아지도 그래요
같이 사는 저희 부부 외에 모든 사람을 다 싫어하고 경계하고 짖고 물고 절대 안감
이건 사회성의 문제인거 같은데 아가때 제가 제대로 케어해주지 못한 탓이니 어쩔 수 없는듯
(항상 집에서만 같이 있었거든요ㅠ)
대신 항상 같이 있어서 그런지 평소 짖음은 없네요
집앞으로 사람들이 왔다갔다해도 관심이 없음;;

일이주에 한번은 시키는대 부족한가봐요 더 자주 시켜야겠어요ㅠ

산책을 많이시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