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자유여행 좋아하는뎅 신혼여행은 ㅠ 결혼전에 준비할것도 많고 스트레스 받을거같애서 그냥 반자유여행스타일로 여행사에서
계약햇어요 ㅎㅎㅎ

여행사 플랜 에 금액 주고 플랜 짜세요 ^^ 알차게 계획 세워 주실꺼에요 ^^ 비용은 좀 해요 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제가 다 알아봤어요.
숙소 예약하고 일정짜고 신행사진예약까지
하아 ㅡㅡ
패키지는 시러서 ㅡㅜ

미국이면 핫와이어나 프라이스라인 비딩이나 익딜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호텔 예약 가능할거같아요! 비딩의 쫄깃함도 있지만..

원래 자유여행 좋아하고 스케쥴 짜는거 좋아해서 항상 준비해서 갔는데 신혼여행은 ㅜㅜ 못할짓이란걸 느끼네요 ㅎㅎ

결혼준비할거 넘 많아서 신혼여행은 걍 여행사 꼈어요. 여행사 알아보는것도 넘 힘들었는데 항공권에 호텔에 다 따로 하려면 전 못할거 같아요ㅠㅠ

우아 ㅜㅜ 저보다 더 빠르게 빠르게~~

ㅋㅋㅋ사람 나름아닐까요 전 신행 비행기표부터 투어 숙박등 6개월전에 예약다하고 다녀왓네요~ㅋ

말씀만 들어도 혈압이 ㅎㅎㅎㅎ 정말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겠죠 ~~

^^ 저희도 자유로 갔다왔어요.. 비수기에 아테네 산토리니로.. ㅋㅋ
길 몰라서 헤매고.. 비와서 일회용 우비입고 비 맞고 처량하니 버스 기다리고..
완전 개고생하다가 왔네요. 신행 내내 신랑한테.. 속상해서 툴툴 거리고..
좀 더 마니마니 알아보고 갔어야 하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간것 같기도 하고.. 엄청 속상했어요..

근데.. 지금은.. 그것도 추억이 되었네요.. 그림같은 사진은 못 찍었지만.. ^^
지금도 한번씩 생각하면 웃겨요.. 빨리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