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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에 다녀 왔답니다 냥이집을 부셔서요

지구대에 다녀 왔답니다 냥이집을 부셔서요

지후



어제 저녁에 고양이 밥 준다고
울 빌라 에 사는 지하와 2 층에 사는 남자와 부인이 저에게 난동을

피우고 냥이집을 다 부셨답니다
냥이들이 놀래서 담을 타고 도망 가면서 차 밑에 숨어서 울고 ?

넘 가엾읍습니다?
매일 술 먹고 알콜 중독 자 들이 ?
창피를 무릎 쓰고 ?

난동을 피우며 저보고 정신병자라 하고 밥을 왜 주냐며?

신고를 했는데 출동한 경찰이 더 우습고 ?
내가 신고 한 이유는 19 세라는 남학생이 욕을 해서 내가 신고를 했고

출동을 했는데?
상관도 없는 주정뱅이가 갑자기 고양이 얘기를 하며 똥을 싸네 나보고 치웠냐 등등

떠들어 대는데?상관없는 주정뱅이에말에 불려 다니며
저에게 대려 뭐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ㅠ
이건 행정문제고 형법이 아니 니
경찰이 개입을 할 이유가없고 더군다나 이 사람하고 문제가 있어서 신고 한게 아닌데

선생님들은 왜 상관 없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끌려 다니십니까?!
했죠 ?
경찰분 이 주민이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잔다고 하잖아요 하더군요

그러니 이건 행정 문제이니 문제가 있다면 시에다가 이의 신청을 해야지
경찰관님이 개입을 할 일이 아니라구요

그리고 주민과 마찰이 있으면 중재를 시켜야 하는데?
왜 상관없는 사람 얘기를 들어 주시고
경찰관 님이 고양이 우는 소리를 들으셨나요?

아님 보셨나요? 하니 통상적인 일 아니 냐며 그럼 고양이가 사람 말을 알아 듣기라도 하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경찰관 님 민원 제기를 할 것이라고 했더니 하라고 하며 주정뱅이들만 더좋게 만들고

영웅심을 부추기고 ?가버렸답니다
그런후 그 경찰관이 저를 나무라고 가니 ?주정뱅이들이 힘을 얻어

바로 보란듯이 냥이 집을 부시고 두군데를 ? 다 죽여 버리겠다고 하며 아주 신 낫답니다

동네에서 구경을 나 온 몇 십명의 사람들이 죄다 한 마디씩 해서 혼진 그걸 다 상대를 하고?

냥이어 대변인이 되어 혼자 맞설려니 넘 지치고 힘든답니다 ?
다시 신고 해서 나 오신 경찰 분들신 고 한 지30 분이 다 되어서 오고

주정뱅이들이 다시 아까 그 경찰들 한테 처럼 고양이 얘기를 하니
이번 경찰 분은 옳은 분이더군요

고양이 얘기는 우리와 상관이 없고 고양이 집을 부신거에 대해서만 상관을 하는것이니 ?왜그랬어요?

하고 물으시는겁니다
이분이 맞습니다
아까 그 경찰 들도 이렇게 처신을 했다면 ?

이렇게 까지 부셔지 지도 않았을 것이고 ?
같은 경찰인데도 ?
어찌 이렇게 다른지요 ?

먼저 온 경찰들 오늘 감찰계에 가서 민원 넣어 보아야 ?
미약 해서 처분도 안 받을듯 싶은데요?

주정뱅이들은 제가 어제 고소장 제줄 했는데 바로 즉결로 넘겼다는데?
그래봐야 벌금형이고 ?
5 만원 정도 일 텐데?

냥이집이 부셔져서 세워 지 질 않더군요 장마 라서 ㅠ
어찌 해야 할지?
쓰레기들 ?
가엾은 생명들 ?

  • 내꺼하자

    그러게요 근데 술이 깨면 지가 뭔짓을 했는지나 기억이나 할까요?뭔말을 짓꺼렷는지도요 ?술에 안 취한 날이 없으니? 맨 정신에 기억이 나야 창피한 것도 알텐데요

  • 큰마루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ㅠㅠ...고양이들도 날벼락이고요..
    인간 쓰래기들 술에 절어 지 관리도 못 하고 사는것들이 정말 웃기네요.
    민원,고소 다 미약하더라도 그래도 그것들 마음 편하진 않을테니 해줄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힘 내시고요..

  • 솔찬

    ㅎㅎ 그렇군요 ?

  • 차분

    뭔 말씀인지요 ?

  • 볼수록매력

    그날 넘 놀랐는지 하루 종일 축치고 있는 아가와 순딩이 행운이 들이 아예 안 보여요 ? 아마도 몇일 있다가 배고프면 ? 다시 올려는지 그나 저나 집을 부셔 나서? 큰일이네요 다시 살 형편은 없는데?

  • 겨슬

    그지같은넘들 만나서 더러운일 당하셨네요. 만약 제가 옆에 있었으면 같이 싸워드렸을텐데...맘 푸시고요. 근데 냥이들이 걱정이네요.

  • 나츠

    전 안놀랬답니다 그래도 요즘은 많이 좋아진 편이죠 예전 보다는요 전 오래 해서 산전 수전 다겪어서요 하다 보니 점점 쎄지면서 경우에 어긋나면 전 용수철 처럼 튀는 성격이라서요 그리고 제가 잘못을 한게 없는데요 당당합니다 단지 집을 부실때 아가 가 놀래서 급하게 담을 넘어서 차밑에서 우는데 미친놈 눈에 띄어서죽임당할까 염려가 됐는데 구경꾼이 많으니 다행이 못들었나바요 전 혼자 상대하면서도 뒤돌아보고 냥이도 날보는데 눈물 나올뻔 했는데 저것들 내가 지들

  • 올해1살

    고생하셨네요 ㅠ 님도 놀래시고 고양이도 놀라고 ㅠㅠ 저도 고양이 밥 주는데 혹시 저희 동네에도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봐 몰래 줘요 ㅠ

  • 큰모듬

    ㅎㅎ 속 시원하네요 말씀

  • 베레기

    만물의 영장이라는 것들이 저리 속알머리가 좁아서야..
    제 아무리 비문명 원시부족에게나 정말 못사는 나라에 가도 반려동물이 있거늘..
    콘크리트에만 갇혀 살더니 가슴에 습기는 다 말라버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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