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3명 왔는데 지들끼리 놀아요~헬퍼이모 계셔서 따로 친구들이 도와줄건 없더라구요.
사진도 셀렉땜에 원본구입해야했기에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 미안하지만 허접해요~

전 원래 친구 1명이 와주기로 했다가 촬영전날 갑자기 사정이 생겨 못온대서 그냥 둘이 갔어요~ 카메라 챙겨갔더니 스튜디오에서 직접 몇 장 찍어주시기도 하구, 저나 예랑이나 서로 독사진 찍을때 직접 찍어주고 해서 사진 생각보다 많이 남겼어요. 헬퍼분이 원래 신부 옆에서 챙겨주셔야 하는게 맞지만 ㅡㅡ 제 헬퍼분이 저희 짐을 참 잘 지켜주셨네요. 저희는 딱 우리커플 1팀밖에 촬영스케쥴이 없었어서 완전 스튜디오 대관한 듯 짐 걱정 없이 편하게 촬영했는데 그날

둘이서 이상하지 않게 잘했어요~ 전 오히려 둘이라 더 좋았어요. 예쁜척하기도편하고

저는 친구 한명이랑 여동생이 왔는데요, 정말 도움 많이됐어요~ 저는 하루만에 스튜디오촬영+야외한복촬영까지 해서 짐도 들고다녀야하고 이동도 해야했거든요~ 주의할점은, 촬영날 피곤하고 그러면 짜증날수도 있으니 다 이해해주는 아주 가까운 친구가 오는게 좋을것 같아요~ 친구도 힘들거든요;

친구들 여럿이 오면 정신없고 복잡하고 신경쓸일 더 많이 생길수도있대요 한명정도가 좋을듯해요 짐도 챙겨주고 사진도 찍어주고.도움줄 친구 각 한명씩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