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모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같이 가서 들었는데, 이 날은 신랑이 살이 끼고 신부가 살이끼고 이런거 들으면 못하실듯 ㅠㅋㅋㅋㅋ

날받아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여.. 전 신랑이랑 둘이 알아서 정했어여..ㅋㅋ

그쵸 엄마가 좀 그 날 맞춰서 하라고 자꾸 뭐라뭐라 하네요 ㅠㅠ

전 그날맞추어서했아요 ㅠㅠ 이러쿵저러쿵 말나오는게 싫어서..

감사해요! 오빠가 12월이라 송년회 많다고 걱정하던데 잘 설득해봐야겠어요 ㅠㅠ 감사해요!!!

이것저것 피해서 하루 남는것만으로도 그날이 길일입니다 ^^ 다 제하고도 남는 날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행복한 신부 되세요!!

그러셨군용... 맞아요 이것저것 제하니까 하루남았어요 저도.. 허허 ㅠㅠㅠ

신부 개인마다 다른거같긴 한데, 저 같은 경우에는 그 해에 좋은 날짜 순으로 총 세 날짜 골라주시더라구요. 그중에 집안 제사니 뭐니 겹치는 날짜 제하니까 하루 남더라구요 ㅋㅋㅋㅋ

아직 시댁쪽엔 날 허락을 못받았어요 ㅠ.ㅜ 우리쪽만 가서 물어본거라...
3개월만에 준비 다하셨다니 대단하세요!!!
남친이랑 얘기 잘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아 저두요! ㅠㅠ 길일은 아닌데, 안좋은날을 피하다보니 하루밖에 안 남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