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개도 놀이터 앞을 지나거나 산책할때 눈총 주는 사람들 있는데 큰 개는 많이 눈치 보일거 같아요.
간혹 나이 많은 아저씨들 중에 진짜 큰 개를
막 풀어놓고 밤에 아파트 산책로에 나오는 분들 있는데..그런 사람들은 진짜 같은 애견인들 욕먹게 하는 사람들 같아서 같은 애견인으로서도 싫더라구요... 매너 잘 지키고 훈련 시켜서
데리고 다니면.. 괜히 테클은 안 걸겠죠.

짖지만 않고 피해주지 않고 매너있게 키우면
송아지만한들 뭐어때요
보통 대형견들 키우시는 분들이 목줄짧게쥐고
다니시고 넘 눈치보실 필요없는데 싶을만큼
칼매너 지키셔서 저는 좋게봐요 주인이 그러니
개도 예의바르고 착하더라구요
오히려 소형견들 막 키우는 짖는데
제지안하거나 복도에 풀어놓거나
리드줄안하고 다니는 그런 개와
주인이 더 민폐라 생각해요

교육잘시키면 크기는 그닥 상관없을거같아요~

저희 아파트에 진돗개랑 스피츠(유난히 몸집이 큰 스피츠에요)
두마리 키우는집 있는데,, 강아지 좋아하는 저는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데요 아파트사이트에 자주 불만글 올라와요
엘레베이터 같이타서 너무 무서웠다구,, 어린 애기들 있는데 위험한거 아니냐며,,,
동물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대형이건 소형이건 싫어하는건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최대한 피해없게 잘 관리하기 나름이겠죵

울 개 9킬로~10킬로 사이인데요
보는 사람들 크다~ 하시더라구요.
30-40평대 아파트에서 중소형견 10킬로 내외 혹은 이하정도까지가 적당한 듯싶어요.
허스키 같은 아이 30평대 아파트에서 살면 너무 좁을 듯해요.
울 개도 한참 산책 안나가면 우울한 듯 이상행동보이는데, 이보다 더 크면 갑갑해할듯해요.

저희 앞집에 스텐다드푸들이랑 레트리버가 거주했었는데 큰개가 사는줄 몰랐어요.. 어찌나 훈련이 잘되어 있는지
너무 너무 귀여워요...강아지 크기는 중요하지.않고 훈련 유무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희집은
우선 짖는거랑, 냄새만 우선 해결하셔도...산책은 조용한 밤에 가시면 될듯하구요...

짖는거는 개에따라 다르지만, 냄새는...소변 바로바로 청소해주시면 되요~ 저같은 경우는 욕실 바닥은 재활용 빨래비누로 청소하는데 냄새 싹 가셔요~~

소음과냄새외에도‥엘리베이터나계단에서만나면‥허걱할듯‥ 그러고보니 큰개키우려면 마음이안편할듯해요‥ 순하다고해도‥

강아지 크기가 법으로정해져있는진모르겠지만 우선 짓는다거나 주변피해때문에그러니 누가봐도 마당에서 키울법한 강아지를 키우면 아무래도 주변 시선이 좀 안좋을꺼같아요 물론 너무 순하고 조용하면 괜찮을꺼같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