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웨딩계약 파기하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예신님들!ㅠㅠ공정위신고해보신분들 도와주세요!

웨딩계약 파기하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예신님들!ㅠㅠ공정위신고해보신분들 도와주세요!

찬솔

저는 원래 플래너가 있었는데 드레스검색하던 도중
드레스 무료 피팅이라는 곳에 드레스 무료 피팅이나 한번 해보자 하며 신청을 했습니다.

원래 플래너가 있었던지라 진짜 드레스만 입어보고 오자!
하는 마음으로 갔더니 무료 피팅은 왠걸 원래 피팅비 5만원인데 3만원만
받는다면서 드레스 입어보시겠냐고 해서 거기까지 간김에 3만원 주고 드레스 입어보자 하고 결제를 했습니다.
드레스를 다 입어본 후, 상담을 하더군요.
드레스 피팅만 해보러 간거였기 때문에 굳이 원래 다른 업체랑 계약한 상태이다라고 설명을 하지않았구요. 상담 내용들은 대충대충 넘기려고 했는데 은근슬쩍 계약서를 내밀길래, 저희는 지금 당장 계약할 마음이 없다. 계약하더라도 상의후에 연락을 드리겟다고 했더니 오늘 박람회 가격이라 30만원 dc가라 다음에 오시면 해드릴 수 없다고 해서 그래도 오늘은 그냥 비교견적 내보고 다른곳도 갈 곳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며 자리를 비우고, 예랑과 저는 일단 나가자는 결론을 지었습니다. 다시 돌아온 플래너분께 안한다고 정중히 말씀드렸더니 또 10분의 시간을 주겠다며;; 그래서 지루한 탓에 나가려고 했는데 뛰쳐들어오더니 도대체 뭐가 문제냐 가격 문제냐 하시더니 200에서 - 160까지 가격을 낮춰서 결국 뭐에 홀린듯이 계약서에 바보같이 싸인을 하고 말았습니다. 오는 내내 찝찝함과 후회감, 아 오지 말껄 후회를 하고 이전 계약했던 플래너님과의 계약금은 잊어버리려고 했는데 검색해 보니 이 업체 이름을 바꿨더군요.. 검색해 보니 저 같은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왕 계약한 거 이전 플래너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계약파기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로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새로 계약한 업체에서는 연락한통없고, 연락해도 답변이 없어 너무 답답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전 플래너님께 사실대로 드레스만 입어보러 왔다가 견적차이가 나서 xxxxxx와 계약을 했다고 말씀드렸더니 그 곳은 소비자불만에도 나왔고 소비자들의 불만이 굉장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안그래도 연락도 안되고 너무 답답해서 계약서를 봤습니다.
160만원의 20% 인데 계약금으로 40만원을 결제했습니다;;; 20%가 넘는 금액이죠;;
계약서 뒷장에 5일이내 계약파기시 50%는 돌려준다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50%라도 받자, 라고 싶어 연락도 안되시고 계약파기 하겠다고 말했더니 절대 환불해 줄 수 없다고 해서
계약서에 5일 이내 50% 계약금 환불 조항이 적혀있는데 50%라도 달라고 말했는데 끝까지 안된다고 하더군요. 새벽까지 연락을 한 후에 겨우겨우 50%는 돌려주겠다고 했는데 그것도 내일은 자기가 쉬니까 수요일날에 연락을 주겟다고 했는데 수요일날이 딱 5일째 되는날이거든요 또 잠수탈까봐 걱정도 되고 ;; 공정위 법에 보면 10%인가 떼고 다 받을 수 있다고 되어있더군요
이럴 경우 어떡해 해야하는거에요?

1) 그냥 50%만 돌려받고 참는다
2) 50%를 돌려받은 뒤 공정위에 신고한다

아 정말 다 돌려받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토요일에 계약했고 오늘로 4일째 되는날인데 연락두절에 진행된건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40만원이면 저희에게 정말 큰돈인데 그걸 날린다고 생각하니까 잠도 안오고 너무나도 억울하네요
혹시 공정위에 신고해 보신분들이나 이런 경우를 겪으신 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 미국녀

    혹시 계약을 하실때, 거기서 계약을 안하면 돌려준다던지? 그런말은 했나요?
    전 스드메계약할때, 원래 공정위에서 10%제외하고 돌려준다는? 법적인?? 효력이 있다고 했지만..???
    자기네는 계약파기해도 돌려주지 않는다고, 그 소리를 저에게 했고,
    사인을 받아갔거든요,

    뭐 저야, 계약파기할 생각도없고, 그때 님처럼 고민중도 아니였고, 딱 여기다! 싶어서 알겠다고~ 계약할일없다고 사인을 하긴했지만요;;

    님도 만약 그런식으로 계약을 했다면 ㅜㅜ 못 돌려받으

  • 놓아주세요

    아 그런데 공정위에서 10%제외하고 돌려준다고 해도.. 공정위는 강제로 행사하는 기관이 아니라..ㅠ그렇게 돌려받기가 힘들다고 들어서요;; 아고 50%라도 돌려받는게 맞는것인지ㅠㅠ

  • 샤인

    네!! 카드취소 가능하더라구요!! 카드사에 전화해서 자기네들이 취소하는 방법이 있다고,
    전 예복할때도 카드가 바껴서 ㅋㅋ 다시 결재했거든요 ㅎㅎ 그랬더니 알아서 카드취소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신고하겠다고 해보세요!! ㅠㅠ 전화계속 ㅠㅠ.ㅠㅠㅠ... 다 말해버리겠다고 ㅠㅠ

  • 핫블랙

    계속 돌려달라고 신고하겠다고 해야할까요~? 아 직접방문안해도 카드취소가 가능한건가요? ㅠㅠ 아 50%환불이면 카드취소해도 다시 결제를 해야되겠네요ㅠㅠ 아 진짜 방법 없는지 너무 답답해요

  • 오늘 카드취소해준다고 하는데, 아직 카드취소가 되기전까지는 모르는거죠(카드취소해도 3~4일 후에 들어오니),
    만약 안해준다면 인터넷에 하지말라고 글엄청나게 쓸려고했었죠 ㅠㅠ

    어찌 방법이 없으신가요 ㅠㅠ???

  • 밝은빛누리예

    네ㅠㅠ정말 속상해요 잠도 안오고 더 쎄게 나갔어야 했나 싶고 그래요ㅠㅠ 예단 계약금은 받으신거세요? 다른분들은 계약금 그냥 포기하시는 건가요? ㅠㅠㅠ

  • 매디

    ㅜㅜ 진짜 속상하겠어요...ㅠㅠ 전 비슷하게, 예단알아볼때, 마침 이벤트할때 잘왔다며 계약금을 걸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냥 견적만 본거라 계약금 안건다고 했더니 그럼 다음에 오면 이벤트 가격으로 안된다고, 5만원만 걸래요, 그리고 계약안하면 5만원 돌려준다 하더라구요, 찝찝했지만 5만원 걸고 나왔어요~, 그리고 결국 다른곳에 예단삼총사 주문하고, 거기서 안한다고 말했더니 5만원 돌려준다고 카드 취소한다고는 하더라구요,,,, 저야 5만원이지만;;; 40

  • 연블루

    저는 그자리에서 20만원을 계산하고 나왔어요. 저도 똑같이 계약하고선 아무 연락도 없고 지지부진 지내다가 지금 골머리 썩고 있지요. ㅠㅠ
    저도 상담할때 1인 20만원씩, 40만원 계약하라고 한걸 돈 없다고 하니깐 - 그럼 일단 20만원만 걸자며.. 마치... 호의인냥.. 그랬었어요 ㅠㅠ

  • 화가마

    계약금 얼마 거셨어요?ㅠㅠ 저는 진짜 겁도 없이 계약금 너무 터무니 없이 건것같아요ㅠㅠ

  • 해늘

    그놈의박람회들이 문제인것 같아요. 저도 허니문 박람회갔다가, 계약하고선 지금 골머리 썩고 있답니다. 부디 빠른 해결 되길 바랄게요.... ㅠ_ -)/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14 고가의 웨딩슈즈업체...가품 제품 판매하고 5000원 환불해준다네요.. 장난 하시나요? (4) 아이뻐 2020-06-07
1975309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느껴요 (6) 청력 2020-06-07
1975305 수원펠로후기♡ 꽃봄 2020-06-07
1975301 백만원정도 선에서 살수있는 선물추천해주세요~ (4) 터전 2020-06-07
1975297 결혼식전 피부관리는 받나요?? (10) 갈기슭 2020-06-06
1975293 동대문 커튼 추천해주세요~! (8) 향율 2020-06-06
1975289 dvd 추천해주세요 (10) 화이트 2020-06-06
1975285 세탁기 선택 하실적에요?? (10) 핫팬츠 2020-06-06
1975281 스드메견적문의 부탁드려요~~ (3) 윤슬이뿌잉 2020-06-05
1975277 9월 칸쿤 + 라스 날씨 괜찮겠죠~? (2) 나라우람 2020-06-05
1975162 하와이 오아후 4박6일 견적좀 봐주세요~ (10) 민트맛캔디 2014-04-29
1975158 몰디브 기념품 추천좀 부탁드려요 (6) 하양이 2014-04-29
1975141 식전영상.감사영상 준비합니다. (1) 모두가람 2014-04-29
1975136 한복 성공하고 왔어요~ 고급스런 느낌으로 45만원에 맞췄어요 ㅎ (10) 무리한 2014-04-29
1975124 품앗이구합니다 나길 2014-04-29
1975108 스드메+본식스냅 계약했어용~^^ (8) 피라 2014-04-29
1975096 하와이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레인보우 타워 vs 쉐라톤 와이키키, 어디가 더 좋은가요? 가격 상관없이요 (5) 아리 2014-04-29
1975093 결혼준비하는동안 결혼비용..어떻게 해야 할까요? (7) 도널드 2014-04-29
1975086 블로그하시는 예신님들 우리 이웃해용^___^ (6) 어른처럼 2014-04-29
1975084 30일전... (4) 헛장사 2014-04-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