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키우실거면 분양받지마시고 유기견센터에서 입양하시길 권해드려요.. 그리고 중요한건 끝까지 책임질수있는 마음가짐... 이거 너무 중요합니다..

예쁜거랑 키우는건 다른거 같아요
임신 출산도 남아있고 신혼살림 강아지가 다망가트려도 봐줄 수 있는지 배변을 못가려도 같이 살 수 있을지도 생각해보셔야 하구요
여행 가려고 해도 동물 출입금지인 곳이 많으니 쉽지 읺아요
현실적인 고민 많이 해보시고 강아지에 대해서 공부하시고 데리고 오세요
사실 키워보지 않으셨고 출산이 남아있어서 권하고싶진 않아요
20년 이상 키울 각오하시고 결정하세요

우와..여러분들의 조언으로 진짜 신중해지고 책임감이 무거워지는 결정이네요~~ㅎㅎ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가 물론 아닌건 알았지만!! 더 상의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겠어요!!
아기 키우는 것 만큼 힘든게 역시 동물 키우는거니까.. ㅎㅎ 조언들 감사합니다^^!!

한마리 키우는 건 반대요~ 제가 미혼 때 한마리 데려왔는데 결혼하면서 남편이나 제가 얘를 봐주는 게 마땅치 않아 친정집에 두고 왔는데 자꾸 눈에 밟히고 보고싶고 그래요 ㅠ

양가허락도 받으세요.
가끔 집안행사때 다녀야할텐데
그때도 혼자두지말고 데리고 다니셔야하구요.

두분이서 며칠 해외여행이라도갈때
믿고 맡길 수있는 분 있어야해요.

일단 양가부모님 허락 받으세요.
가끔 보살펴주실분들이면 더욱 좋구요.

돈도 한달에 기본 20 들어가구요.
아프면 몫돈 들어갑니다ㅡ

그리고ㅡ
개인시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신중히 생각해주세요.^^
화이팅입니디ㅡㅎㅎ

참고로 전 결혼 5년차에 아기는 아직없지만,나중에 아기랑 같이 키울꺼라고 이미 양가집안에 다 이야기하고 허락은 받았구요..신랑도 저랑 같은생각이예요! 반려동물키우실땐 두분이 생각이 일치해야 어려운일이 없어요..한분이라도 중간에 포기한다고 생각하시면 대부분 분란이..ㅜㅜ 그리고..결혼 5년째지만..결혼 후 강아지키운뒤로 기념일이든 휴가때 남들 한번씩 다 가본다는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고있답니당ㅋ 매년 휴가때 아가들과 애견패션으로 같이 휴가가고있구요..그래도

무슨일이 있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주실수있으시면 키워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근데 생각보다 중간에 포기하시는분들이 많드라구요ㅜㅜ 특히 임신,출산과 동시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아서...반려동물키우는것도 사람아기키우는거랑 마찬가지라 손 많이 가고 한번 아프면 병원비는 더 많이 들지요..또,두분만의 여행,휴가,등 포기하시고 지내실수도 있구요..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데려오셨으면해요~~^^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내가 한번 키워보고싶다라는 욕심으로 그 아이들은

제동생 강아지 이뻐라 했는데 아이낳고 하루 한번 쓰담할시간 없을때도있대요. 계속 키우긴하지만 엄청 힘든일이에요. 그래도 아이랑 잘지내더라구요. 심사숙고해서 키우기 적합한 종 선택하세요

크게아프면 병원비 백도 넘게 깨져요.그런거 다 감당되고 아기있어도 키우실꺼면 추천입니다.

저도 동감이요 ㅎ
애낳고 외면하는 경우 너무많이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