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직장다니면서 한마리키웠어요. 첨엔 외로워하지만 저녁때되면 집에오는걸 아니까 아이도 차츰적응을 하더군요. 대신 퇴근후엔 찰싹 달라붙어있지요.. ㅎㅎㅎ

강쥐 이뽀라 하시고 사정상 완벽하게 키우실 여건이 안되신다면 동물 보호소 등에 자원 봉사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걱 같아요 ^^
사람의 따뜻한 손길 그리워하는 강쥐들이 무지 무지 많거든요~
같이 놀아주고 돌봐주다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실꺼예요

기르시다가 결혼하시면 그때는 어떡하실래요. 사람도 혼자있는시간이 길면 우울증걸리는거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기르는거 행복하게 건강하게 끝까지 지켜줘야하는데 중간에 여러가지 일로 못키우게되면 그아이가 넘 불쌍하잖아요. 10년 넘게 키우다보니 여행가는거 1박2일 정도밖에는 할수가 없어요.정말 생각을 많이 하셔야될 듯 싶어요.

님..결혼하신분 아닌가요?

개키우는거 정말 손이 많이 간답니다.

아이들키우는거 못지않아요.

자주자주 산책시켜줘야죠. 목욕시켜야죠. 맛있는 사료랑 간식도 먹여야죠.

아프면 병원가서 돈도 많이 듭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그냥 귀엽고,외로우니까 한번 키워볼까.하지마시고..

님이 시간적으로, 그외 여러부분에서 자유로워지고 여유생기시면 그때 키우셔도 늦지 않아요.

키울 준비가 아직 안되었을때 키우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개에게도 못할짓이고요.

처음 기르시면 한 마리 잘 기르는 것도 벅차요... 산책도 자주 시켜주시고 결혼이나
기타 환경이 변해도 끝까지 기르실 수 있으신지 또 여행등으로 집을 비우실 경우
어떻게 하실지등이 다 확실하신지 잘 생각해 보셨슴 좋겠어요...또 혼자 오랜시간
있는 경우 짖는 문제로 민원들어와 문제가 될 수도 있구요... 한 번 기르면 평생 주인이
되주어야지 파양은 죄 짓는 일이니까 신중하게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10개월된 푸들을 키우고 있어요 털은 정말 안빠져요 아직 대소변을 아무데나 해서 힘들어요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것 같아요 병원비도 한번 치료할 때마다 기본25,000정도 하고요 귀에 염증있다고 해서 치료 받아았는데 3회에 약먹고 주사맞고 10만정도 들었답니다. 예방접종비도 사람보다 비싼것 같아요 한식구가 되었기 때문에 모든 것 감수하고 잘 키우고 있어요 많이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고양이는 어떠세요?저도 혼자살게되면서 강아지너무 키우고싶은데 같은 이유로 고민하다 우연히 고양이알게되서 키우게 되어서 지금 11살 할매냥이가 되었는데..독립적이라 강아지보다 신경덜쓰게되고 사료도 담아놓으면 알아서 먹을만큼만 먹고 목욕도 자주 안시켜도 되고....그리고 애교도많고...^^

잘생각하셔요 한번도 키워본적 없으시면 강아지 짖는거 대소변 여러가지로 생각하셔요 알았죵꼭이용

저두 생각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2마리 키우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감사합니다.^^

네 혼자 있으면 우울해해요~사람도 밖에 못나가고 혼자만 쭉있는다면 말할상대도 없고 우울하잖아요~강아지도 똑같아요~그러니까 친구가있다면 덜 심심하겠죠~혼자두는 시간이 길다면2마리 입양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