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입장할때 칼들고 그러는건 절대로 안한다고 했구요
어머님 옆에서 도와드리는거랑 뭐 웰컴드링크? 이래서 하객들 주스주고 과자주고 이런거
그리고 축포했어요~
30분전에 연회장 입장가능하고 식수도 따로 없었기에 나중에 얘기 듣어보니 그런 서비스는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15에 했어요 그래서 ㅎㅎㅎ
사실 화촉도 안해도 될꺼 같았는대 오히려 어머님들이 불안하다고 떨린다고 하셔서 ..
다시 생각해보면 불편한 한복입으시고 신발도 그렇고 .. 넘어질뻔하셨어요 ㅜㅜ

저는 신랑이군인이라ㅡ예도해요ㅎㅎ 후임들이해준대요

저는 다 안하구요 예랑이 친구들이 폭죽깥이 신랑신부 행진할때 뿌리는거 사와서 해줬어요~ 돈 굳었죠

심한 웨딩업체 같은경우 정신없는 틈을 타 신랑 신부에게 하라고 강요하고 신랑에게는 신부님이 알아서 하시라는데 예포 할까요? 이러고 신부에게는 반대로 신랑님이 알아서 하시라고 했다고 .... 전 에랑에게 신신 당부 했어요 절대 안된다고 심지어는 부모님들에게도 그러신다네요 ;;;;;;

아 도우미는 다른거군요.. 그럼 저도 예포만 할까바요..
아니면 그냥 신랑친구들한테 플라워샤워를 부탁해야하나용ㅋㅋ아 끝까지 고민이네요;ㅠ

예도는 입장시 칼로 문열어주는것처럼해주는건데
예도예포를해야 부모님화촉점화를도와줘요
그래서 전예도안하고 예포만했어요
퇴장시 아무것도안하면 너무밋밋할까봐요
부모님화촉점화도걱정되구요

그쵸 요즘시대에 너무 촌스러운거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