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9개월된 요키 랑 1살 말티 2마리 키우고있는데요
저희집에서는 9개월짜리가 짱먹고있어요 ㅋ
저희 옥상이 넓고 흙도있고해서 항상 거기서 운동시키다가 운동장에좀 나가볼까하고
목줄 적응기간 갖는답시고 하루 목걸이만 메어두기로했었답니다,,(말티애기들은 워낙 순해서 적응 30분도안되 끝났구요)
전 이일이 그리 큰 파장을 몰고올줄은 꿈에도 몰랐드랬죠,,ㅡㅡ,
아침에 메어두고 오후에 잠시 외출했다 돌아왔는데 오~마이갓!!
짱구 (요키9개월) 입이며 이불이며 피범벅이되있는겁니다 목줄에 입을 끼어넣고 목줄을빼내려고물었다가이빨이 끼어버린거죠,
목줄을 빼내니,, 앞이빨 위아래로 다섯개가 달랑거리고있네요,, 놀란맘에 동물병원에 달려갔더니
병원에서도 유명한 지랄견인지라,,, 원장님이 ,,다섯개 빼려다가 이빨 왕창 나갈수가있으니 스스로 혓바닥으로
밀어내길 기다리는게 현명하다는,,,어찌 이리 지랄 맞을수가있습니까,,,
요즘은 짱구하부지가되어 자신의 앞늬가 어색하신지 틈만 나면 혀로 밀고있답니다,,
목줄은 포기하고 가슴줄로 대체했다는 ㅎㅎ
그래도 사랑스런 우리짱구 건강하게만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