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판이 언제든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해요. 윗분들 말씀처럼 오줌 묻혀두시구요. 간혹 다른 개들이 오줌을 누는 등의 배변을 하면, 이곳은 내 영역이다를 표하기 위해 그 위에 오줌을 누기도 하지요. 다른 개 오줌을 묻혀와서 냄새를 풍겨보심이 어떨지... 저희집 둘째는 수술 당일에도 온몸을 기어서 화장실을 찾을 만큼 철저한데요, 윗집 개가 집에 놀러와서 거실에 실수를 했는데, 저희집 둘째가 그 옆에다가 당당히 오줌을 누길래 좀 당황했던 적이 있

몇살이에요? 나이들수록 오래 그렇게 한 아이들은 정말 고치기 힘들더라구요.
사람이 있을때 안본다니 시선에 좀 민감한거같아요.
울아이도 좀 예민해서 집에서 누기는 잘 누는데 자기
배변할때 쳐다보는거 싫어하거든요.
배변판앞에서 꼭 고개 뒤로 돌리고 자기 쳐다보나 안보나
확인해요.그래서 못본척 해줘야 눠요.
배변공간을 집에서 인적드문?조용한 위치에 마련해주세요.
그리고 마음 약해서 대부분 실패하시던데 지가 정 못참겠으면
싸겠지 하고 눌때까지 데리고 나가지 말

저희 강쥐는 배변판 베란다로 빼고, 안보이게 해놓고 울타리쳐주고 개만 다닐 정도로 문 열어놨어요.
우리가 보면 안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