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한번 있던아이들이라 까다롭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입양해가놓고 다시 재유기하고 다시 버리고 하는사람도 있더라고요... 얼마나 더 까다롭게 해야 사람들이 아이들을 버리지 않을지원...에혀...

아~~미혼은 안되는건가요??

상처있는 아이라 신중한건 이해하지만 너무 까다롭다는거엔 인정해요.
이미 저희집에 사년된 아이도있고 경제력, 끝까지 책임질 마음, 충분한데도 미혼여성이라 안되고.
가족이 될아이인데 직접 볼 권리도 주어지지않는경우도허다하구요.
나와 평생을 같이살아이인데 사진으로만보고 결정해야한단게...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전 유기견 입양 포기했어요ㅠ

아마 다시 상처줄수는 없으니까 까다로운거죠...
다시 파양되고 그러다 유기견으로 또 살아야할 확률이 크잖아요
또라이 만나면 죽을수도 있고...

이건 분양 매매가 아니라 입양이니깐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