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적응되실꺼에요! 화이팅!

저도 다리위에 눕혀놓고 밀어요ㅋㅋㅋ
먼저 발바닥하고 발등부분 털을 대충밀어준후에
발바닥패드사이부분을 밀구나서 발가락미는게 제일편하더라구요ㅋㅋ
발가락사이사이는 클리퍼 모서리로 찔끔찔끔미시면되구요ㅋㅋㅋ
처음엔 애들발가락에 피나기일쑤였는데ㅠ.ㅠ 하다보면 적응되더라구요ㅋㅋㅋ

저는 눕혀놓고 발잡고 벌려서 클리퍼로 밀어줘용~~
애들발바닥털 밀어주는게 젤루 중요하니까요
털많으믄 더 미끄러지고 이동할때 힘들어하니 다리에도 무리오구 하더라구염~

잡고있어도 힘으로 빠져나가버려요...

아.... 일단 뒤에서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ㅎㅎ

미용실에선 아이가 서있는 상태에서 뒤에서
발을 잡고 발바닥 밀던데 저는 야매미용사라
따라해보니 자세가 안나와서 눕혀놓고해요ㅋ
정 싫어하면 끝이 뭉툭한 가위로 잘라줘보세요
클리퍼보다 소리도 안나고 자극도 훨덜하니
좀 낫지않을까싶은데.. 저는 미용할땐 하는김에
클리퍼로 하고 평소엔 목욕후 털말릴때 1~2주에
한번 발바닥털 가위로 잘라줘요

발바닥미용만 미용실에 보내버리고 싶은심정이에요.... 할때마다 전쟁이에요...

사람하고 다르게 발톱까지 신경이 있어서 아이들이 발만지면 예민해 해요. ㅜㅜ

힘이 천하장사에요ㅋㅋㅋㄱㅋㄱㄱㄱㅋ

저는 그냥 힘으로...^^;;; 허어! 허어! 이러면서 해여 ㅋㅋㅋ 발 못 빼게 꽉 잡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