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는 동물이나 사람이나 다 손이 많이 가니까 그런가봐요 ㅎㅎ

고양이 하나키워요7년째
뭐하나보믄 맨날자요ㅋ
애기때만글치 성묘되믄 혼자잘놀아요 머 외롭긴할수도있지만 지금은일안해서 둘이하루종일집에있는디
계속자요ㅋ
아 글구영역동물이라 자기구역에 다른고양이잇는거별로안좋아한다고들엇어요

텃세아닌 텃세를 부리는군요..ㅜㅜ
그렇게 외로울 시간이 없는 냥이를 기르고파요!

성격 나름일 것 같은데요.
고양이는 하루 20시간정도 잠을자요.
외로울 시간이 별로 없답니다.
한 마리 키우다가 외로울까봐 한 마리 더 데리고 오시면 둘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먼저 키우던 냥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해요.
큰냥이가 7살이고 작은냥이가 4살인데요.
큰냥이가 작은냥이에게 아직도 하악질을 해요.

아... 맞아요 그런거 있긴해요 ㅠㅠ 근데 고양이가 하루에 열몇시간을 잔데요~ 저희도 몇일 고생하다가 퇴근해서 격하게 놀아주고 밥 주니깐 곯아떨어져요 ㅋㅋㅋㅋ
근데~ 빈집에 퇴근하고돌아오면 고양이가 기지개 쭉펴면서 마중나오는거보니까 ㅠㅠ 고양이 데려오길완전잘했다 싶어요 ㅠㅠㅋㅋㅋ

초기에는 고양이가 낮밤이 잘 바뀐다던데, 낮에 자면 밤에는 야옹야옹 하지는 않나요? ㅜㅜ

저희도 약 두달 전에 아기고양이 한마리 데려왔어요 ㅎㅎ 고양이가 사람 없을때는 그냥 자는거같더라구요?? 그치만 혼자 오래두는게 걸리시다면 한마리만 기르지마시구 한마리 더 길러보세요~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더 털이 많이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단모는 더더욱...ㅎㅎ
생각이 많아지면 더 고민되는거같아요 ㅠ_ㅠ

그래서 2냥이도 생각해보았지만..
역시나 동물이나 사람이나 책임감이 젤 중요한거네요 ㅠ_ㅠ

고양이는 혼자도 잘 있는다고는 하는데,
막상 사람이 보면 안쓰럽더라구요... 특히 활동적인 냥이는 더 그렇구요.
저희도 1냥이로 시작해서 2냥이로 확장했답니다 ㅋㅋ 2냥이가 진리라는 말도 있고 아예 첨부터 자매냥, 형제냥을 들이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