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멍3마리 11년째 키우는데요 처녀때 서울서 세마리 키우려니 주위의 시선때문에 힘들더라구요
멍들두 저두 스트레스받고 전자 충격긴가 요것도 효과있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동물병원 원장님과 상의후 세마리다 성대수술 했는데요 완전히 제거가 아닌 묶어두는 거래요
셋다 짓는 소리도 앙증맞고 작고 이쁘더라고요
차라리 잘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눈치 안보고 맘껏 키우고 있어용~~ 못할짓이라 생각했는데요
입양 보내거나 하는것보단 소리도 나오고하니

훈련이나 기타 방법 안되면 최후의 수단으로 성대수술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까지 해서 끝까지 책임져 주시려는 마음이잖아요.
겨우 이사간다고 소리없이 묶어놓고 사라지는 사람도 있는데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함께 해주시려는마음이신거지요. 먼저 훈련효과 보시기 바라구요 병원은 여러곳 알아보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수술하지 않고 훈련으로 조절되었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고민되시겠어요...저희도 닥스훈트 둘인데 택배나 배달도 최대한 안시키고 조심하게 되네요...좋은 방법 찾으시길 바래요..이웅종 소장님이 필요한 상황이네요^^

훈련시키세요..;; 강아지 스스로도 스트레스 받아요

있어요. 성대를 반만 꿰메는?! 그런게 있다 들었어요. 실제로 지금 전주인이 유기해서 제가 거둔 우리 멍이가 그런 케이스네요. 전주인이 단이/단미 다하고 성대수술까지 시켜서 목소리 작게 나와요. 살짝 쉰듯?!한 소리로요.

첨에 우리 멍이 버리고 간 동물병원서 만났을때 주인 찾아 하도 울어서 목 쉰건줄 알고 얼마나 맘 안좋아했는지;;

허스키나 목소리가 작아지는데 시간 지나니깐 다시 커지던데요ㅠㅜ아가들이 힘들듯. . .

꼭 좋은방법 찾았으면 좋겟어요 ㅠㅠ 솔직히 안되면 성대수술이라도 시켜야죠;;
버리거나 다른데 보내는것보단 그렇게라도 함께 살아야할것같아요 ㅠㅠ 반려동물이니까..
빌라같은 다세대주택에서 개짖는소리나면.... 주민들 항의가 엄청날듯해요..

아시는 분이,,아파트로 이사가시면서,,두녀석 성대수술 시켰는데,,한녀석은 피가 고여서 죽게되었어요...얼마나 서럽게 우시던지,,,,차라리 교육이 잘되서 안짖으면 좋겠네요...
저희집 한녀석은 마당에 살때 엄청 크게 짖었는데,,,제방으로 들어와 살면서,,그데로 크게 짖었다가,,할머니께 마당으로 다시 쫒겨난뒤로,,,제방에 들어오면,,,절대루 안짖더라구요,,,또 ,,,쫒겨 날까봐서요..ㅠ...ㅠ

그런수술은 잘모르겠고...성대수술시켜도 소리가 아주 안 나진 않더라고요 심하게 목쉰것처럼 허스키한목소리로 짖어요;;; 수술전보다 소리가 줄긴했어요

성대수술..하면 정말 들을때마다 가슴아픈 소리로 짖는 강쥐를 보게 될거에요. 소리도 그닥 작아지는지 모르겠고.. 비추요-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