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시댁에선 암것도 바라지못하는상황이라 하지말자하신거거든요
근데 기본은해야한다고 울엄니가 그래서 ㅋㅋ 삼총사 준비중이에요!
집은 크지않아요 빌라로 억쫌 안되는걸로 대출좀 끼고 반반모아서 샀네요 ㅠㅠ
전세값너무비싸요 ㅠㅠ 사는게 낫겠떠라능 ㅠㅠㅠ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전세 반반 하고 혼수통장 만들어서 거기에도 반반 넣고 진행했거든요.
집 금액이 어느정도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략하실거 간소하게 생각한다 하시고
현물예단 천만원 보내고 500받으면 그걸로 친정 드리시면
양가에 500씩 하는거니까 괜찮더라고요.
혹시 친정에서 돌려주시면 비상금으로 킵하시고요 ㅋㅋㅋ
예단 생략하는게 베스트인데 어른들 입장도 있어서 최대한 잡음 안나게 하는게 좋을거 같더라구요.
그럼 힘내세요!

맞아요 친정엄마 맘이 그게아닌가봐요 .. 예단 삼총사 기본은 하는거라고 ㅋㅋ 이불알아보고있어요 ㅠ

이불이랑 옷정도만해드리세요 우리도 암껏도안한다안한다해도 친정엄마맘은 그게 아닌지라 다해드렸네요 ㅎㅎ

남친이랑은 어짜피 우리끼리다한거라서 그런걸 다 안하는걸로 생각하네요 ㅋㅋㅋ;;
이불이랑 삼총사만 할찌 예단비를 조금이라두 드릴지 참;

어른들께 인사드리는 것이다 생각하고 시부모님 이부자리와 옷한벌씩 하실 정도에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결혼이란게..경제적인 면으로 너무 딱 잘라서 비용을 반반 부담한다..이렇게만 생각할 일은 아니더라구요...대신 미리 남편 되실분과 합의를 잘 하셔야 해요...

예물은 신랑이랑 서로 해줄껀데 예단비가 참 애매하네요 ㅠㅠ

집을 같이 하면 보통은 예단비는 안하는 것 같아요. 저두 시어머님 옷 해 입을 정도 드리고, 예물은 최대한 간소화해서 서로 해주었어요

예단비 참 어렵네요 ㅠ

예단비 간소하게 시부모님 옷해입으실정도 하시고 예물은 신랑은 신부꺼 신부는 신랑꺼 해주심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