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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작성했는데,, 스팸글로 분류되고너무하네요 ㅠㅠ 전 광고 업체도 아닌데...어떻게 수정해야 스팸이 아니죠??)안녕하세요^^ 사이트 가입하고 첫글이네요
결혼준비하면서 아직까지는 제일 큰일을 치룬듯해요
역삼 올제에서 무사히 마쳤답니다.활영전에는 샘플사진들만 보고 선택한거라우리 컨셉이랑 맞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저와 남자친구에게 너무나 잘맞는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촬영해주신 팀장님도 너무나 파이팅넘치게 리드해주셔서, 힘든점 없이 일찍 마쳤답니다. 외부에는 안나가가고, 건물안에 테라스까지 있어서 건물에서만 쭉 촬영을 했답니다.옥상씬은 찍을 수 있었지만 저희는 옥상씬은 생략했어요.
포즈, 손동작, 드레스라인, 코사지, 악세사리 다잡아주셔서 사실 저랑 남친은 얼음처럼 있는것 밖에 할게 없었어요 ㅡㅡ;
전 활짝 웃는게 너무 푼수같아서 좀 애를 먹긴했지만요,
아마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이렇게 촬영자 의도대로 딱 맞추는게 안맞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하지만 저희는 오글거리는 포즈나 표정, 너무 사랑스러운 컨셉은 피했던지라,올제에서촬영이 맘이 편했답니다~
제 친구는 올제에서촬영하면서 포즈가 비트는자세, 평소 안하던 자세라 너무 힘들었다고 했는데,
전 별로 안힘들던데요?? 이것도 개인마다 다 다른가봐요, 남친은 동상처럼 가만히 있어서 ㅋㅋㅋㅋ
참, 평일에 촬영한것도 조용히 촬영을 마칠 수 있는 요인이었던거 같아요! 전 평일에 촬영하면서 스드메에 포함돼있던 서비스로
스냅촬영도 같이 했는데 요건 다른 서브 촬영기사님이 옆에서 살짝살짝 계속 찍어주셨어요,
메인사진도 넘 궁금한데 그런 자연스러운 스냅사진도 빨리 확인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