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앞에서 다시 여쭤 보세요.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ㅋㅋㅋ

결혼전에 확실히하세요! 전 여자지만 애기생각없었어요..
키우는게 장난아닌걸 늦둥이 동생통해서 봐서요.
근데 예랑이 행복에는 자기닮은 아기가 꼭 필요해서 ㅎㅎ 결혼하기로 하면서 제가 그건 양보했어요! 안그럼 결혼 못하니까요 ㅜ ㅜ

저 남친도 애기생각은 딱히 없는편이예요.
저도 항상 결혼한 후 아기가 생기면 선물이라 생각하고 낳고 안생기면 애기낳겠다는 부담감없이 둘이서 행복하게 살자는 생각을 해서..
아무래도 부부와 남자친구여자친구는 또 다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전 혹시 내가 나중에 낳고 싶다고 하면 어쩔거냐니까 자긴 그럼 낳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에 대한 가치관 안맞으면 결혼생활 힘들 것 같아요. 결혼전에 미리 확실히 하셔야 할듯해요;

제가 건너거너아는분은 그 책임감때문에 싫다고.. 그냥 둘이서 사는게좋다고 들었어요

ㅠㅠ 결혼식은 이번주인데 왜 이제야 말하는지 ㅠㅠ 저는 심지어 지난번에 예비부부 산전검사 하러가자고 같이 데리고 가서 받았는데ㅠㅠ

저아는남자분도 여자가 임신한게 정말보기싫다고 그러다군요
부인이 임신할때 옆에도 가기싫다고 배불러있는게 싫다고
근데 애낧으니까 자기애들 물고빨고 날리던데요~~^^

난 갖고싶은데..하고 솔직히 말하고 상대방은 왜 안가지려고 하는지 이유를 물어보세요.
싸우자는 투는 말고...슬쩍슬쩍..이유에 따라서 대처방법이 달라질거 같네요.
혹시 건강상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아직 결혼 전이라 아이생각은 안했을 수도 있어요ㅋㅋ
아니면 정말 나중이라도 가질생각이 없으면 결혼 전에 상의를 해야해요 중요한 문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