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꼭하셔야하나요???참나 시댁에네네하고 시부모님잘모시는여자찾는거예요 누굴개고생시키려고~~ 시댁에따악 맞는여자분 만나라하세요

5년전 구남친이 저한테 한 얘기랑 똑같네여 구남친네가 편부편모가정이었어요. 배다른 형제들 사이에서 서로 사이가 안좋은데 저한테 그 얘길 하면서 너는 우리집에 오면 잘 어울리지 못할꺼같다고 말했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저는 쾌활 발랄하고 사교적인데 구남친은 성격없는 조용하고 차분한 여자가 자기네 가족들이랑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결국 구남친은 성격없는 여자랑 결혼했네요 ㅎㅎ
남친분께서 정확히 어떤면에서 그런건지 한번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듯

2222저두요 ㅠㅠㅠㅠ

그러게요 처음부터 맞는 사람이 어디잇어요 30년을 따로 살았는데
서로 맞춰서 사는거지요

저런 말을 왜 했을까... 저는 그게 더 궁금하네요 ㅠㅠ

그러는 남자분은 처가 분위기랑 얼마나 잘 맞는지..;기우는 결혼하시는건가요? 기우는 결혼하신다해도 저런 말은 예의없네요;;

그렇게 따지면 어울려서 결혼하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요?
서로 맞춰사는게...맞춰가는데 결혼인데......

뉘앙스에 따라 다르겠네요.. 저도 시댁 분위기에 잘 어울리진 않지만 잘 지냅니다.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차근히 잘 대화해보세요. 결혼하면 대화기술이 정말 중요해서 결혼전부터 잘 풀어가는 습관 들이지 않으면 힘들어요.

내다 버려요...여자만 융화돼야하는거임? 결홈후 닥달할듯

어떻게 딱맞게 만나겠어요~~살면서 맞춘것처럼 참고사는거지..
그런말한 예랑님 의도는 집어봐야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