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고 갑니다
결혼한다니 온갖 미신 다 나오네요

저도 지금 짜증나는 상태에서 글을봐서 너무 공감되요 ㅋㅋㅋ 전, 걍 제가 다 하는 느낌 ㅋㅋ 하자는 건 하는데 제가 주도 안하면 결혼식에 둘만 덩그라니 있을 느낌이네여 ㅋㅋ 자기가 나보다 시간도많으면서 ㅋㅋ저도 짜증 폭발에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ㅎ 힘내세영 ㅎㅎ

ㅋㅋ닉네임도 그렇고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ㅋㅋ양쪽 어머니에게 쪼이고 어떻게 되겠지 손놓은듯한 남친에 스트레스 받아서 요즘 맨날 울고자요ㅠ 이런게 결혼이라면 대체 왜 하는건가 싶어요ㅠㅠ 우리 같이 힘내요!!!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어머니가 하시겠다그럼 하시게 놔두세요 ㅠㅠ 어차피 본인이 하시겠다 마음 먹으신거 옆에서 말려도 잘 안 들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옆에서 하는 소리 귀담아듣지 마시구요
남의 결혼 남의 혼수 예단에 먼 얘기가 그리 많은지 들으면 짜증나는 일 뿐이에요 ㅠㅠ

그냥 그러려니 저 얼마전 폭풍짜증으로 한주 결혼준비쉬었어요.잠깐이라도 바람쐬고오세요 ㅠㅠ

헉 미신얘기 빼고는 제 얘기인줄..... 저 지금 휴학할까 진심고민중이에요....

저도 짜증만 나고 너무 힘드네요 ㅠ 힘내세요~~

저두 그렇게 길게 느껴졌더 준비기간 이였는데 지나고 보니 언제 그랬나생각들어요
지나고 보면 아무것두 아니구 왜 그렇게 싸우고 짜증을냈나 싶을거예요
그땐 심리적인것두 있어 더그래요
이왕하는 본인 결혼식인데 편히 생각하고 잘준비하세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그게 제일 속편하답니다ㅠㅠ 준비과정이 길어서 좀 지치시기는 하겠지만 과정이 긴 만큼 천천히 준비하세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시니 공부에 더 신경쓰시고 집중하셔도되구요!

맘편하게가지세여 원래 그래요 저도 회사다니면서 했는데 회사에서는 인터넷못해서 밤에와서하고 주말에했는데 진심힘들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