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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쉬야가 줄줄 새요...ㅠ

노견, 쉬야가 줄줄 새요...ㅠ

딥레드


현재 쌍둥이 6개월째 배에 품고 있는 맘인데요~
그와중에도 저기 울 아들 두마리도 키우고있네요.
기저귀찬애가 형인데 올해로 10살이에요 어릴때부터 키운애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나인 모르지만 병원에서 10살로 추정된다고 하드라구요. 기저귀안찬애는 이제 5살정도? 얘또한 중간부터 키운애라 마찬가지로 추정이구요.
근데 10살된 울 큰아들이 나이가 이제 제법 들어서인지 방광에 기능이 많이 떨어진듯해요..
쉬야를 시도때도 없이 하는데다가 줄줄 세기까지...ㅠ
병원도 가보았죠..수술을 권하시긴 하지만 수술중 무지개다리 건널수도 있다고..
매일 방바닥에 쉬야가 뚝뚝뚝.. 덕분에 청소는 자주 하게 되는데, 저 편하자고 애 수술시키면서 미리 무지개다리 건너게 하고 싶진 않아요.. 이빨도 썩어서 스케일링 해주고 싶지만.. 그것마저도 심장이 기형인데다가 불규칙하게 뛰어서 위험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의사쌤이 수술은 맘먹고 고민많이 하신후에 하라고 하던데..
여러분이 제 입장이라면 수술하실까요??
저 편하자고 하는게 수술인것 같아서..그냥 몸 힘들어도 방자주 닦는게 나을것 같고..
돈 들어도 기저귀 갈아가면서 키우는게 나을것 같고.. 개들이 더워도 땀이 피부밖으로 배출 되지 않아서 아주 더운날에는 기저귀 채우지도 않아요. 배가 시원해야 애도 시원할것 같아서요..
저같은 경우 있으신분들 혹시 있으신지..
제가 지금 한 선택이 잘하는것인지.. 고통은 없다고하니 다행인데..
그냥 일찌감치 병원에서 차갑게 식어가는건 하기 싫어요..
애기 태어나도 늘 하던데로 기저귀 갈아주고 하고 싶어요.. 그렇게라도 더 같이 하고 싶은데..
모르겠네요....ㅠ

  • 아메

    저도 수술해서 좋아진다면 좋겠지만 애기 심장이 불규칙해서 마취했다가 영영 못깨어날수도 있다해서요..다행히 중성화수술은 어렸을때 전 주인이 시켜놔서 마취할 일은 없었는데.. 지금은 수술조차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휴...
    임신은 임신이고 애들은 애들이라.. 힘들어도 책임져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렸을적 말티즈 한마리 키웠다가 힘들다고 시골 보냈었는데 저 그리워하다가 1년 못살고 죽은 경험이 있어서 얘들만은 지키고 싶어요..힘들겠지만 잘 견뎌야죠 ㅎ

  • 비치나

    수술은 본인이 결정하는 거라 이래라 저래라 조언을 드릴 수가 없네요. 저같으면 좋은 병원 좋은 샘 찾아서 수술해 줄 것 같아요. 그나저나 나중에 아기키우랴 개키우랴 너무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ㅠㅠ

  • 난길

    집에서 스케일링도 가능해요?? 스케일링은 병원에서만 하는건줄 알았어요.
    집에선 그냥 이 닦아주는정도거든요. 이가 약해서 치석제거에 좋은 무슨 뼈 이런것도 못먹이고 있구요. 저도 홈스케일링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피리

    이 관리눈
    신경 써주세요! 위험할 수 있어요 ㅠ
    울 개 12살인데 10살때 건강검진받고 스켈링 받았어요 ㅠ
    아제 마취하고 그런거 무리이지 않을까싶어서 일년에 두 번정도 제가 스케일링해요 집에서
    이관리는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 해길

    같이 산지 이제 3년째에요.. 주인이 몇번 바뀐애라서 더이상 남의손에서 키우게 하고 싶지 않아요..
    저라고 왜 딴데 보낼 생각 한번을 안했겠어요.. 임신해서 몸도 힘들고 뒤치닥 거리 힘들어서 딴데 보낼까도 했지만 하루하루 엄마라고 와서 애교떨고 눈망울 보면 도저히 떨어질수가 없어서 같이 오래사는 방향으로 마음 접었어요. 근데 요새 나이가 들어 하나하나 고장나는거 보니 안쓰러워 죽겠네요..나중에 애기들 태어나서도 쭉~ 애기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건강하게 지

  • 샤이

    병원을 꼭 옮겨보시고 방광 신장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 주시면서 수술 안하시는편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치아도 스켈링 불가하시니..치석제거되는 제품으로
    케어 해주셔야 해요.. 치석이 쌓이고 염증이 심해지면
    턱뼈가 녹아내리는 케이스도 있고 얼굴 피부 밖으로
    염증이 터지는 경우는 흔하다고 하네요.
    모아에서 임신 출산 했다고 아이 거처 어쩌면 좋냐는
    황당 글을 주로 보다가 아이 건강 염려하시는 훈훈한 글보니.. 아이 꼭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길^^

  • 그래야겠네요~ 집앞에 병원이 거기 하나밖에 없어서 거기만 갔더니..
    좀 멀어도 다른 병원도 가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희망이 생겼네요 ^^

  • 적송

    우와 19살이요?? 저도 그렇게 오래만 살아줬음 좋겠어요~
    처방사료라하면 병원에서 추천해주는건가요??
    얘네가 사료를 잘 안먹어서..ㅠ 그 처방사료라함은 애기들이 잘 먹는건가요???
    완전 궁금해요~ 정보좀주세요~

  • 콩알눈

    네. 다행히 아파하진 않네요. 그냥 쉬할때마다 빵구만 크게 끼고...ㅎ
    배변판에서 싸야한다는 사명감에 늘 놀다가도 배변판까지가서 찔끔 나오는거 처리하고 오는데 기저귀 하고 부터는 괜찮으니까 그냥 싸도 된다 했더니 번거로움이 덜해졋어요..알아들은건지 귀찮은건지 알지는 못하겟지만..ㅎㅎ 근데 6개월 넘기지 못하고 보내셨을거란 생각에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ㅠ 그냥 이대로 지낼까봐요...신랑도 아파서 빨리 가느니 지금이 편하다면 편한데로 놔두자고 하네요..우

  • 허리달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었어요. 저희개는 노견인데다가 복수가 차서넘 힘들어보여서 수술을 해주긴했는데요.. 수술결과는 나쁘지않았는데
    결국 6개월 넘기지못하고 고통스럽게 갔네요.. 지금생각하니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크게 아파하지않는다면 잘 보살펴주심이 어떨런지요. 수술한다고 예후가좋으란법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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