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기르는 사람한테는 강아지는 그냥 애완동물이 아니라 그냥 가족인거예요.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윗분 말씀처럼 내 피붙이 같아요. 저 같아도 지금 키우는 강아지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어요. 우는 걸로 안 끝날 것 같아요. 전 우리 강아지 없다고 지금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거든요..ㅠㅠ 시간이 답일거예요. 딱히 동물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시고 특히 강아지는 무서워하신다니... 공감은 안되시겠지만 그냥 아무말 없이 꼭

강아지 기르는 사람은 남편분 심정 충분히
이해되요.
가족, 그것도 아무힘 없고 늘 아기였던
사랑만 있던 동생 보낸 기분이실거에요.
정신과 치료 받는 사람도 있대요
일반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정말 감당하기 힘든 슬프이에요.
저또한 경험이 있는데 어린 저희 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울기만 했었어요.
정말 그 슬픔 너무 커요, 또 보낸 아이에 대한
미안함도 동반하고요.
남편분,시댁 가족들에게 전화로라도
슬픔을 위로해주심 훨씬 좋을거에요
공감하

가족이나다름없어요..
저희형님네는 10년가까이 키운 강아지 넘아프고 나이가많아서 안락사시키고 온식구가 일줄이상 넘넘 힘들어하더라구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키우시는분들은...떠나보내는 슬픔이 커요~손내밀면 닿을꺼같고...이젠 볼수없다는 먹먹함.....잘위로해주세요~~ㅠㅠ

남편분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어요
반려동물 가족이에요
평생 마음속에 강아지와의 추억 담고 살아갈거에요
슬퍼할때 꼭 안아주세요

저도 동물을 그렇게좋아하는편은아닌데 어쩌다가 키우던 강아지를 다른데로보내게됫는데 그땐되게슬퍼서 울엇어용ㅎㅎ지금은 괜찮고 또 그떄 왜울엇지..하지만 동물이랑 정들면 ㅠ슬플거에요

저라면 우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듯..
당연히 슬프지요 한 생명인데..
진짜 시간이 답이예요..

가족이죽으면눈물안나나요?그보다덜슬푸긴하지만맘아픈건똑같아요~

아무래도 생명이기에....저또 한 강아지를 키우는데 아프거나 하면 맘이아프거든요....
맘이 아프내요 ㅜㅜ

에휴 ㅠㅠ 시간이 약입니다 ㅠㅠ 위로 잘해주세요 ㅠㅠ